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어제 영화<송포유> 시사회 당첨이 되서 청량리 롯데시네마에 갔습니다.
저녁7시반에 영화 시작하는데 한시간 빨리 그 영화관에 가보니까 시사회 티켓 부스가 여러개 보였습니다. 블로그 이름도 보였고 인더무비 부스도 보였습니다. 저는 인더무비 부스에서 티켓을 받았습니다.


영화 <송포유>는 죽은 메리언에 의해 까칠한 아서의 성격 변화를 엿 볼수 있는 영화이다.
내용을 살짝 알려주자면..

메리언과 아서는 부부다 그러나 메리언은 암 말기인데도 불구하고 합창단에 꼭 나가서 연습을 한다. 아서는 그런 메리언이 못마땅해한다.


어느날 메리언이 합창 대회 예선에서 노래를 부르고 며칠후 암으로 인해 죽는데.. 아서는 메리언을 위해서 노래하겠다고 해서 노래연습을 하게된다. 메리언이 죽고 나서 혼자가 된 아서는 노래선생님한테 이야기와 조언을 통해 성격이 변화되기 시작하는데...

이 정도의 스토리만 말하겠습니다. 스토리만 봐도 어떤 스토리인지 짐작이 가죠?..

제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포인트는
1. 로봇댄스
2. 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노래
3. 까질한 노인의 성격 변화


마지막으로 이영화를 평가하자면
재미있고 잔잔한 감동이 있고... 젊은 층이 아닌 중장년층이 이 영화를 본다면 아마 많은 생각과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른 영화과는 다르게 편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 있는 영화다.

영화 <송포유>영화는 중장년층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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