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의 전 제품군을 공식 출시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인한다.

어도비 CC는 포토샵 등 기존 패키지로 판매하던 SW를 온라인에서 내려받아 쓰도록 전환한 것이며 더 이상 CD나 DVD에 담은 패키지 형태의 SW를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가 격 정책 역시 대폭 수정했다. 수백만 원짜리 소프트웨어를 한꺼번에 지불해야 했던 지금까지와 달리 매월 몇 만 원씩만 결제하는 월 정액제로 바꿨다. 일반 소비자들은 1년 약정 기준으로 매 달 약 5만4천원에 어도비의 모든 SW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 프리미어 프로

CC의 주요 업데이트 서비스오는 6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CC는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출시돼 현재 전세계 50만 명의 유료 회원과 200만 명의 무료 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CC 제품의 특징으로 지대표는 즉시성을 꼽았다.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인 만큼 최신 기능을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해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어도비는 기존 CS 고객의 CC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활발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기관의 경우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월 2만 1천원(VAT 포함)이라는 가격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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