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결론을 말하자면 아주 재미있었다. (필자는 셜록홈즈 시즌1~3까지 다 본 상태)
다만 맨 처음에 시즌3에서 끝난 장면에서 좀 더 이어진 장면들로 시작했으면 하는 생각들이 많이난다.
그렇게 했으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물론 많이 실망 할수 있겠지만 셜록홈즈 매니아들은 충분히 대 만족을 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시즌3이 끝나는 부분에서 이어서 볼수 있으니까 말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셜록 영화 보고 나서 약간 혼란 스러웠으나.. 맨처음에 나와야 할 장면을 빼먹어서 충분히 혼란이 오는것 같다.

이 영화는 영화가 아니라 영국드라마인데... 특별히 영화관에서 개봉한다는건 누구나 다 알것이다.
하지만 영국드라마를 잘 안보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볼때 충분히 혼란이 올수 있고 재미없어할수도 있다.

이 영화는 번외편이 아니라 시즌3 끝나고 나서 이어지는 스토리인데..
쉽게 말하자면 셜록홈즈가 비행기 타고 돌아오는 중에 약에 취해서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 스토리인데.. 그 장면들을 넣어야되는데 약간은 실망스럽다.

다 좋은데 그부분만 옥의 티인것 같다.


필자는 이 영화의 맘에 드는 부분은 빅토리아 시대에서 추리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현대 시대에서 갑자기 빅토리아 시대로 가니까 다 바뀔줄 알았었는데 기본 틀은 유지하되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니 말이다. 그러나 필자는 현대시대가 더 좋았던것 같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래도 영화 "셜록홈즈"는 충분히 재미있었다. 2017년에 개봉되는 셜록홈즈 시즌4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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