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외에도 안준혁(비야레알), 장인석(CD 레가네스) 등 스페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을 비롯해 김종규(페로 카릴 오에스테)처럼 아르헨티나에서 뛰는 선수그리고 2015 FIFA U-17 월드컵 기니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오세훈, 차범근 축구상 출신 홍현석(이상 울산 현대고) 등 이 연령대 선수 중 최고로 꼽히는 옥석들이 호출됐다.




GK : 김병엽(광양제철고), 최재원(충남기계공고), 하명래(서울경희고)
DF : 이재익(서울보인고), 임수성, 김태환(이상 수원매탄고), 김현우(울산현대고), 이규혁(용인 신갈고), 신재욱(대전유성생명과학고), 황태현(중앙대), 김종규(페로 카를 오에스테/아르헨티나)
MF : 이상준(부산개성고), 이강인(발렌시아/스페인), 정호진(서울영등포공고), 조한욱(JSUN클럽), 이지용(포항제철고), 백승우(제주 U-18팀), 홍현석(울산현대고), 전세진(수원매탄고), 고재현(대구대륜고), 엄원상(아주대), 안준혁(비야레알), 장인석(CD 레가네스/스페인), 이종욱(서울대대신FC)
FW : 조진우(인천남고), 오세훈(울산현대고)


필자는 이강인이 소집돼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강인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보신 분들이라면 이강인의 몸상태가 어떤지 잘 아실 겁니다. 뭐 그때와 지금은 다르겠지만..


u-18 대표팀이 잘나가는지 못나가는지 감독이 전술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결정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학파 축구감독,우리나라에서만 경력을 쌓는 감독에 대해서는 신뢰가 별로 없습니다. 뭐라 자세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축구 선진국에서 경력을 쌓은 우리나라 축구감독이 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축구는 계속해서 발전중이긴 하지만 이강인을 포함한 해외팀에서 뛰고 있는 유소년들이 정정용 감독님의 전술을 소화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약간 듭니다. 경기를 봐야 알겠지만


u-19이하 챔피언스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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