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간이 12년 흥행수익이 자그마치 940억원.. 예고편 보니 스토리도 신선하고 동물들도 많이 등장하고 과연 그 애니메이션이 어떨지 궁금했다.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이기에 필자는 오늘 보게됐다.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이 제일 떠오르는데 중국도 일본의 애니메이션 실력을 따라 잡는거보면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 분야쪽에서 말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를 보고 나니 음... 좋은점이 있다면

그래픽이 훌륭하고 스토리소재도 신선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보다 중국사람들의 정서에 맞게 제작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 940억원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역시 중국이 이제 디즈니랜드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애니메이션 수준보다 뛰어넘었나보다 생각했었는데 필자의 생각보다는 기대이하였고 중국 사람들이 많으니까 흥행수익940억원 달성이 가능했었던 것 같았습니다.


영화 제작이 영화의 질 보다는 사람들의 양에 중점을 둔것 같은 생각이 조금은 났습니다.


스토리 흐름이 후반부가 약간 아쉬웠고 캐릭터 움직임이 저한테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아니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움직임보다 뒤떨어져있었습니다. 부자연스럽다는 것보다는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보시면 다들 아실거예요.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캐릭터 움직임때문에 스토리에 약간 집중할수 없었고 약간 상황들이 어색했고 한번은 볼만 하지만 필자는 여러분께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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