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는 한마디로 재미있었다.
이 원작을 안 읽어봤지만 영화감독이 만든 영화(토르 천둥의신,신데렐라)들을 보고 이 영화를 보게 됐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영화 감독이 뭘 찍었는지 확인하고 볼지 안볼지 결정하는 편이다.

약간은 그 방법이 안좋은 영화들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사람씩 이야기 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등..
그런 추리들이 재미있었지만 연출력은 조금은 밋밋했다.

추리 영화에 관심이 없는 분이 봤다면 아마 지루 했을 것 같다. 그정도로 연출력이 약간은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미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필자는 셜록홈즈를 자주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연출력에 대한 기대가 조금은 컸던것 같기도 하고

이 영화에서는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가 않아서 아쉬웠던 부분이다.



위의 영상은 초호화 제작기 영상이다. 이 영상을 통해서 이 영화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조금은 알수 있다.


이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이다.
추리 영화의 결말은 다소 의외이고 그 결과에 대한 해답도 예상밖이라서 그런데 영화 보는 사람들에게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져준다.

내가 그 탐정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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