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미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깎아 내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오랜만에 살아난 미국경제를 다시 침체에 빠뜨릴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금융계쪽으로도 걱정이 많습니다.

셧다운 시 매주 65억 달러 상당의 미국 경제 생산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셧다운 기간이 길어질수록 성장세가 둔화 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1995년에서 1996년 시기 셧다운 당시에는 주가가 5%가량 하락했던 사례도 있으며
2013년 셧다운 당시 21조 3,700억 원 상당의 생산이 줄어졌고 4분기 성장률을 0.5%포인트 깎아내렸습니다. 어마어마한 큰 피애액이네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을 중단시키고자 공화당에 핵옵션을 쓸것을 요구 했다고 합니다.


핵 옵션이란 100석인 상원의 안건 처리 규정을 60석보다 낮은 과반으로 바꾸는 것


그렇게 할 경우 51석인 공화당만으로 처리가 가능해짐


하지만 미치 매코널 공화당 의원에 의해 거부됐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참고로 1976년 이후 미국은 모두 18차례의 셧다운을 겪었지만 대부분 사흘을 넘지 않았다고 하니 안심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트럼프대통령이 이 상황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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