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가 당분간 조정을 거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세제개편안으로 세수가 대폭 감면될 상황에서 인프라 투자 등 지출할 곳은 넘쳐나 시장을 안정시킬 카드가 없다는 점이다.


트럼프행정부는 2019회계연도(2018년 10월~2019년 9월) 예산을 신청한 상태

미국의 재정적자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는 4.7%에 달하는데
쉽게 말하면 GDP 대비 재정적자가 5% 내외에 이르는 것은 전쟁이나 경제 침체기에나 보이는 일
이다. 
재정적자의 증가는 시장 금리는 올라갈 것으로 이어진다.
인프라 투자 공약을 이행하려면 대규모 정부채 발행이 불가피한데
이러한 경우에는 시장 금리가 추가 상승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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