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재정정책이 한층 경기부양적으로 바뀌었고 경제도 강해지고 있다. 최근 경제지표를 보면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오를 것이라는 자신감이 강해졌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최근 시장변동 때문에 경제전망이 훼손된 것은 아니다.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인상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성장·물가 자신감을 강조한 파월 의장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 의견이 대부분이어서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내 4회 인상 확률를 높게 잡았다고 합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연말 정책금리가 4회 인상돼 있을 확률은 전일 24.4%에서 33.9%로 높아졌다. 연내 금리인상 예상 횟수도 2.8번에서 거의 3회로 높여져 가격에 반영됐다.


3월 인상 가능성은 87.4%로,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3월 FOMC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이 감세를 포함한 정부의 재정정책 하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스트랫의 톰리 전략가의 의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명목 국내총생산(GDP)과 비슷한 수준인 4%로 올라야 한다"
"CNBC를 통해 "18개월 내로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4%로 상승할 것"라는 의견!

"투자자는 금리 하락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임금 상승세가 전체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투자자는 시장 가격에 반영해야 한다"


최근 미국 상무부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 GDP가 작년에 4.1%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가 17년여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27일 콘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24.3에서 130.8로 올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2000년 11월의 132.6 이후 최고치다.


2월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 154.7에서 162.4로 높아졌다.
2월 기대지수는 전월 104.0에서 109.7로 올랐다.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디렉터의 의견

"2월 지수는 1월의 소폭 상승 후에 크게 개선됐다"며 "최근 증시 하락에도 소비자들은 단기적으로 경기와 고용시장, 금융여건에 대해서 더 낙관했다"

네이비 페더럴 크레디트 유니언의 로버트 프릭 기업 경제학자의 의견

"단기적인 낙관도는 증가하고 있다"

"많이 예견됐던 고용시장의 개선은 마침내 가계의 재정을 돕고 있다"

토마스 사이먼 선임 머니 마켓 경제학자의 의견

"고용시장의 호조와 최근 증시의 강세는 이날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폭의 대부분을 주도했다"

"세제개편 통과도 소비 심리를 더 개선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연준의 시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케이트 원 에드워드 존스 투자전략가의 의견
"파월이 올해 긍정적인 경기 전망으로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것에 대해 시장이 일부 반응하고 있지만 충격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
"경제 성장에 따라 시장 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할 경우 투자자들은 점점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좋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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