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여러분들은.. "코믹커즐"이라는 가게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올해 한국 만화가 101주년을 맞았지만 다양한 만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가 않습니다.

서울 상도동에는 코믹커즐이라는 ‘만화 같은’ 공간이 있다.

2007년 3월 서울 상도동에 문을 연 만화 전문 서점·카페인 코믹커즐. 코믹(만화)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의 위치는 사실 좀 생뚱맞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도 아니고, 만화가들이 모여 살거나 작업하는 동네도 아니다.

하지만 이 근처에는 대학교 2군데가 있어서 대학생들이

가끔 코믹커즐에 와서 공부하는 상황을 가끔씩 볼수 있습니다.

코믹커즐 가게는 원래 이불가게 였는데..

“이곳에 한국 최고의 만화 전문 매장을 만들어달라는 학산문화사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온

일본 만화서점 관리 전문가 노다 마사토 점장(42)이 가게입지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코믹커즐이 들어온지 3년째.. 요즘 사람들이 가끔은 북적기리곤 한다.
 
1층에는 카페가, 2층에는 만화 서점이 꾸며져 있다.

만화 캐릭터 피규어와 인형이 곳곳을 장식한 1층 카페에서는 커피와 함께 국내외 만화책

시리즈의 첫 번째 권만을 따로 모아(80여 권) 즐길 수 있게 했다. 탁자 위에 발을 올려놓고

낄낄거릴 수 있는 만화방은 아니다. 1권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 몸이 근질거린다면 2층 만화 서점에서

만화책 세트를 살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벽면에는 국내외 유명 만화가들의 친필 사인이

가득 걸려 있다.


학산문화사가 만화 문화공간 ‘코믹커즐(코믹과 커피가 있어 즐거운 공간)’이 바로 그 장소.

코믹커즐은 국내 최초로 만화 판매 전문매장과 카페를 결합하는 시도를 한 곳이다.

5월 들어서 만화 매출이 급증, 1일부터 22일까지 매출이 4월 전체 매출에 비해 130% 가량 올랐다.

주말에는 계산대에서만 한시간을 넘게 줄 서야 할만큼 정착 속도가 빠르다.


가게안에 코믹커즐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가게안에 붙어져있는 액자들..


카페 책상 안에 전시 되어있는 피규어들입니다.


귀엽죠? ㅎㅎ..


소파와 원피스베게입니다.


이것도..


피규어가 자세히도 잘 만들었네요.


카트캡터체리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주로 주인공을 도와준다는 역할입니다.


커즐초코 입니다.코믹커즐 가게에서만 파는 음료수인듯...


카페 한구석에 견본 책과 컴퓨터가 있습니다.

음료수 주문하고 나서... 맘껏 쓸수 있다는..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는 유레카 책입니다. 아주 큰 책... ㅋㅋ..


만화가들의 사인들입니다.


코믹커즐이 만화가들한테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가게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일본 만화가들도 코믹커즐 가게에 온듯..


카페 한 벽면에... 티브가 걸려 있습니다.

방송은 주로 애니메이션 위주로 틀어주고요..


인형...


2층으로 올라가면 만화전문매장이 있습니다.


1층에 전시되어 있는.. 인기 만화책들...


또 악세서리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악세서리가 참 다양하죠? ㅎㅎ..


카페에 있는 견본 책들입니다.

주말에 시간 나신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

카페에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책 읽는것이...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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