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선 왕!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의 작가 정은궐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역사 로맨스 『해를 품은 달』 제2권.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조선의 젊은 태양 이훤. 달과 비가 함께하는 밤,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길에 신비로운 무녀를 만난다. 왕과 무녀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이름을 말해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그녀에게 그는 ‘월(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인연을 이어가고자 한다. 한편, 왕의 건강은 나날이 나빠지고 관상감의 교수들은 액받이 무녀를 불러들인다. 은밀히 왕의 액받이 무녀로 입궁한 사람이 다름 아닌 월이었는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번역되어 큰 인기를 얻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의 뒤를 이어 출간된 이 소설은 작가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고증이 돋보인다. 출간과 함께 2012년 드라마 방영이 확정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를 품은 달 2 [상품 보러가기]

저자 : 정은궐 (블루 플라워)

저자 정은궐은 2004년 『그녀의 맞선 보고서』를 시작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등을 펴냈다. 2007년 출간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선정되기도 했다. 후속작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역시 2009년 발표와 동시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시리즈는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로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며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 소설로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2012년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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