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 식중독 환자 수가 236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식중독 환자 수 3436명 보다 31.2% 급감했다고 밝혔다.

2009년 4417명에서 2010년 3938명으로, 회를 거듭 할수록 줄었지만 2002년 1571명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대해 학교, 군대 등의 단체급식 관리가 강화된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옴에 따라 상한 음식을 경계하는 소비자의 위생·안전의식이 높아 진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됐다. 

그리고 식중독 환자 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 식약청은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으로 인한 주의를 강조하며, 2009년부터 실태 조사를 해온 것이 주요했다”며 이밖에도 “학교, 기숙학원, 수련원 등 집단급식소의 식품용수 시설 개보수, 물탱크 청소·소독, 위생관리 등의 시정조치와 사전예방 조치도 한 몫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2007년부터는 학교급식 영양(교)사에게 식중독지수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식중독 알림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단체급식 식중독 발생의 급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식중독사고 안심, 끝은 없다
하지만 상반기 식중독 환자는 2003년 이후 줄곧 2천명을 유지하고 있고, 식중독 발생건수는 113건으로 작년 동기 126건보다 13건 감소하는데 그쳤다. 또한 일부 축산물 가공·판매업체의 위생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 노력은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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