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오늘은 본레거시 영화 개봉날이라 점심때 영화보러 용산에 갔습니다. ㅎㅎ..
제가 본레거시 영화 보고 싶었던 이유는 제레미 레너가 미션임파셔블5에서 액션 하는것을 보고 맘에 들어서 본 레거시를 보게 됬습니다. 또 케이블 방송에서 본 시리즈 영화 틀어줘서 우연히 몇번인가 봤는데 본 시리즈의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아마 그것 때문에 본레거시를 보게 된것 같고 ㅎㅎ..
아 맞다. 한국에 대한 모습도 나온다고 했는데... 아주 잠깐 나옵니다.


위의 사진은 영화 봤다는 인증샷입니다.
영화 스토리를 다 말하면 안되지만 영화 초반에 1800년대의 마을들이 등장했습니다. 본레거시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배경이었습니다.
갑자기 주인공이 책에 글을 쓰더군요... 응? 주인공을 자세히보니... 본 레거시의 주인공 얼굴과 다르게 나왔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영화가 상영되는 곳을 잘못 들어가서 본레거시가 아닌 링컨:뱀파이어 영화 초반을 보게 되었습니다 ㅋㅋ..
제가 원하는 영화가 아님을 깨닫고 나갔습니다. 어쩐지 영화 늦게 시작하는 것부터 이상했더라고요..
나와서 본레거시가 방영되는 곳에 제대로 찾아가니... 이미 시작한 상태이더군요 ㅡㅡ;;; 오후 1시반쯤에 시작해서봐야하는 영화를 40분에 보게 되었습니다. 잘못 찾아간것때문에...

흠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본 레거시 영화는 초반과 중반 스토리가 좋은데.. 후반 스토리는 약간 허술한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허술한 후반스토리를 초반과 중반 스토리에서 다 만족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전체적으로 볼 거리가 많이 있지만... 후반스토리가 어째.. 오토바이 추격전만 하다가 끝나게 되는데 약간 마음이 허전하게 되는 엔딩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8천원 주고 볼 가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영화"본 레거시" 점수를 매기자면..(10점이 만점)
스토리 : 7점 사운드 : 9점 액션 : 10점


영화가 끝나고... 버거킹 가서 와퍼세트를 먹었습니다 기프트콘 획득해서.. ㅋㅋ...
위의 사진은 와퍼세트 인증샷!...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평일날에 하루종일 시간이 있을때 혼자서 영화를 보러가보세요 혼자서 영화 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맛난것도 혼자서 먹고요 ㅎㅎ...
영화 다 보고 나서 맛난거 혼자서 먹을때... 영화가 어땠는지 평가하는 시간을 저절로 갖게 되더라고요.

그럼 202회 포스팅을 본 레거시 영상을 올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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