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어제 2012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있다는 사실을  어제 점심때 알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하고나서 그 사실 안후... 빨리 옷입고 집을 나왔습니다 ㅎㅎ.. 서울불꽃축제 보러 갈겸 동영상 찍을료거...


제 집이 한강대교 근처라 축제장소까지 가까워서 한강거리 건너서 강을 따라 여의도 방향으로 30분정도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진이 참 아름답죠? 제가 쓰는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라서 그런지 화질이 약간 안좋아보입니다.


한강철교가 보이네요  한가하게 서핑하는 사람이 눈에 보입니다 ㅎㅎ...
그 풍경을 보니 저런 장면을 사진으로 찍으면 잘 나올것 같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진이 잘 나왔죠?


여의도 쪽 방향으로 걸어가는 도중... 축제장소까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텐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사진은 한강철교(?) 아래에서 찍었습니다. 돗자리 까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여기서부터는 카카오톡과 문자가 잘 안됐습니다.


불꽃축제를 잘 보기 위해 사람들은 언덕에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휴식하던 사람들 중에는 화투치는 사람, 부루마블 하는 사람,통닭먹는 사람,DMB보는 사람 그리고 잠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이렇게 많은 인파가 올줄 몰랐다는...


카메라 삼각대들이 보이고.. 특히 커플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불꽃축제를 보려온 사람들이 많아... 자리를 찾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찾던 도중... 제 앞에 있던 어떤 아줌마가 텐트에서 나오더니.. 텐트를 약간 앞쪽으로 끌어 당기는 바람에.. 자리가 생겨서 거기서 자리를 잡고 쉬었습니다. ㅎㅎㅎㅎ..
휴식을 취하던 도중..제 앞에 있는 사람들을 찰칵...
모두 다 DSLR급 카메라로 대기중이네요..


멀리 있는 사람들도 역시 마찬가지...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커플들이 쉬고 있습니다.


2012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다리기가 심심해서 건너편의 풍경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7시가 되자..조명들이 서울세계불꽃축제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불꽃들이 잘 보이게 여러개의 조명들을 배치시켜놨네요. 이 상황을 보면 배트맨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
더 이상은 설명 안해도 아시겠죠?


불꽃축제 쉬는시간 도중.. 제가 있는 자리 바로 앞에서 아이와 엄마가 불꽃놀이 하는것을 찍었습니다.  디지털카메라라서 그런지 아이와 엄마가 잘 안찍어졌네요...


불꽃축제 마지막 쉬는시간 도중... 주위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불꽃축제 시작하기전에는.. 사람들이 걸어다녔던 길이 있었는데... 시작하고 나니까 길이 없어지고 불꽃축제 보려는 사람들로 채워졌습니다.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 이탈리아편>


2012년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탈리아->중국->미국->한국 순서로 진행이 됬습니다. 이탈리아편이 잘한것 같아서 동영상 올렸습니다. 물론 제가 찍었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많이 흔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2012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나고 나서 드는 생각은 내년에도 불꽃축제 한다면 돗자리,텐트,그리고 간식들을 준비하고 오전에 가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제207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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