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지수'라는 것이 있다.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부자지수 = (순자산*10)/(나이*소득)

이 법칙은 우리에게 몇가지 흥미로운 점을 준다. 흔히 소득이 많으면 무조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지수는 그런 편견을 깨뜨린다.
예컨데 40세에 연소득이 5천만원이고 자산이 2억원인 A씨와 30세에 소득이 2,500만원이고 자산이 1억원이 있는 B씨가 있다고 해보자.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소득이 높고 자산이 많은 A씨가 더 부자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부자 지수를 대입해보면 사뭇 다른 결과가 도출 된다. 실제로 부자 지수는 나이가 젊은 B가 오히려 높게 나타난다.

A씨의 부자지수 = ( 2억원 * 10) / ( 40세 * 5천만원 ) = 1
B씨의 부자지수 = ( 1억원 * 10) / ( 30세* 2500만원 ) = 1.33

이 법칙을 정리하면...

1.순자산이 많을수록 부자지수가 높다.
2.나이가 적을수록 부자지수가 높다.
3.소득이 높다고 부자지수가 높은것은 아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부자가 되기 위해선 소득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소득 대비 자산보유 비율이 높아야 한다는 점이다. 즉 소득이 많아도 소비율이 높다면 부자가 될 확률은 떨어진다는 의미다.
그만큼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계획된 지출 통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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