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블레이드는 2010년 2월 말 본서버에 추가된 도적 계열의 신규 직업이다.

2010년 2월달부터 5월달까지 생성이 가능했었다.

듀얼블레이드는 기존 직업과 전직과정이 다르다.

아란 이전까지의 직업이 10-30-70-120의 4개 단위 전직을 가지고 있다면 듀얼블레이드는

10-20-30-55-70-120 6단계의 전직을 거친다.

듀얼블레이드의 중요한 것은 2차전직(렙20)과 3차전직(렙50)인데...

이를 통해 약간 길게 느껴지던 다음 전직레벨까지의 지루함을 줄였고 새로운 스킬을

계속 보여줄수 있는 장점을 만들어 주었다.

듀얼블레이드는... 다른직업에 비해.. .다음 전직까지 남았던 SP를 다 쓰지 않아도 된다.

즉 다시 말해서.. 다음 전직에서의 스킬투자를 위해 포인트를 일부러 찍지 않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AP투자법

도적의 시스템을 가져온 직업이기때문에 도적의 주능력치인 LUK을 우선해서 올리고 아이템의

제한에 맞춰서 DEX를 올리는 방법이 AP투자의 정석이다. 단검도적이 이른바 '힘단검'을

쓸수 있기 때문에 STR을 올리려는 사람도 있는데 권자앟지않는다. 듀얼블레이드는 기본적으로

이도류를 사용해야 스킬 사용이 가능한데 이도류라 할수 있는 블레이드에 DEX,LUK 제한만

걸려 있기때문. 제한된 스탯 포인트(SP)를 STR까지 분배하다보면 DEX가 모자라 블레이드를

착용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존재한다.

정석 투자법은 어디까지나 정석일뿐, 실제 육성에서는 정석투자법보다는 LUK을 찍는 것에

더 비중을 두는데 이유는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먼저 플레이를 할 경우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LUK을 많이 찍을수록

많은 데미지를 올릴수 있고 이는 사냥속도 상승, 레벨업 속도 상승의 효과를 누릴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육성에서는 각종 업그레이드와 강화, 잠재능력 등을 통해 모자란 DEX를 보충할 수 있고

무기의 경우 무작정 레벨제한이 높은 무기를 고르는 것보다 레벨제한이 낮은 무기라도 업그레이드와

잠재능력 결과가 좋은 것이 훨씬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빅뱅업데이트로 각종 능력치 관련 공식이 바뀐 전례가 있는 만큼 극단적인 육성방법은

나중에 또 다른 능력치 패치가 있을 경우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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