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C서울과 전북의 빅매치가 있는 날이어서 필자는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일반 지정석이 아닌 특별히 VIP 지정석으로 예매해서 편안하게 관전을 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차두리선수를 찍어봤습니다.






차두리 선수의 활약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영상도 있지만 나중에 공개할겁니다~!


DSLR 650D 카메라와 EF24-105mm f/3.5-5.6 IS STM렌즈를 썼는데 잘 찍히네요. 그 렌즈 쓰기전까지는 기본렌즈만 써서 약간 무덤덤했는데 새로 장착한 렌즈를 써보니 신기능 덕분인지 사진이 잘찍히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더가까이찍을수는 없었지만... 필자는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 박주영 선수의 입단식이 시작됐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입장하는 모습.. FC서울 머플러 두르고 입장했네요.




박주영 입단식에서 박주영 선수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취재진들이 많이 몰려들었네요.




입단식 끝나고 싸인볼을 관중들에게 나눠주는 모습. 공을 차는 모습 오랜만에 보네요. 앞으로도 FC서울 경기할때마다 출전해서 좋은 플레이 자주 보여주길...



싸인볼을 다 나눠주고 퇴장할때 그의 얼굴은 약간 어두웠습니다. 아마 잘해야 겠다는 부담감이 큰 모양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날 경기는 전북이 서울을 2:1로 이겨서 아쉬웠지만 지금 FC서울은 마땅한 골결정력을 가진 선수가 없다는게 아직도 약점으로 지워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약간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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