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들이며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야구 기록들을 볼때 도움이 되는 용어들입니다.


타자의 지표들


G - 출장 경기 수

AB - 타수

PA - 타석

H - 안타

1B - 1루타

2B - 2루타

3B - 3루타

HR - 홈런

AB/HR - 홈런비율

GS - 만루 홈런

AVG - 타율

SLG - 장타율

OBP - 출루율

OPS - 출루율+장타율

TB - 총 베이스 수

XBH - 장타

R - 득점

RBI - 타점

SO - 삼진아웃

BB - 볼넷

IBB - 고의사구

HP - 히트 바이 피치

SB - 도루

CS - 도루사

PH - 대타 안타

SAC - 희생번트

SF - 희생플라이

GIDP - 병살타


투수의 지표들


W - 승  

L - 패

PCT - 승률

G - 등판 수

GS - 선판등판

CG - 완투

IP - 투구이닝

SO - 삼진아웃

K/9 - 9이닝당 삼진

BB - 볼넷

WP - 와일드피치

BK - 보크

HB - 몸 맞히는 공

H - 허용 안타

HR - 허용 홈런

R - 허용 점수

ER - 자책점

ERA - 방어율

SH - 완봉

SV - 세이브

BS - 블론세이브

WHIP - 이닝당 볼넷+안타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꼽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꼴찌 팀의 반란!

『머니볼』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이라는 기적을 일으킨 성공 신화를 담은 책이다. 1989년 마지막 우승 이후 열약한 구단 재정 상태 등의 이유로 형편없는 팀으로 전락하고 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하지만 천재 단장 '빌리 빈'이 취임된 이후, 그들의 경영방식은 발이 빠른 선수에게 매겨지는 시장가격, 평균적인 메이저리그 선수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선수 사이에 존재하는 역량의 차이 등 모든 것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재검토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저평가된 선수를 헐값에 사들이고 선수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펼쳐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의 야구는 비과학적인 문화가 과학적 방식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관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으로, 현대 경영에 있어서 잘못된 자본주의의 가치와 기준을 통쾌하게 날려 버린다.

당신이 굉장한 야구 매니아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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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이에 앞서 1999년 메이저리그 사무국 커미셔너인 앨런 버드 셀리그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성공을 ‘일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표현은 한낱 변명에 불과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에는 답을 줄 수 없다.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그들의 비밀은 무엇인가? 어떻게 두 번째로 가난한 프로야구 팀이 정규 리그에서 엄청난 부자 팀들과 겨루어 한 팀을 제외한 다른 29개 팀보다 더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었을까? 수많은 부자 구단의 금전 공세를 이겨낸 성공 비결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이런 질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답을 찾고자 했다. (13p, 머리말)

스카우터의 임무는 어린 선수들이 장차 어떤 프로 선수로 성장할지 예측하는 것이다. 이런 스카우터들에게 빌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소년은 누구나 꿈꾸는 신체조건까지 갖췄다. 장대처럼 쭉 뻗은 키에 군살 하나 없고 호리호리하지만 지나치게 마르지도 않았다. 게다가 제멋대로 흐트러진 갈색 머리카락에 숨겨진 얼굴마저도 스카우터가 좋아할 만한 날카로운 생김새였다. 어떤 스카우터는 어린 선수의 얼굴 윤곽만 보고도 성격뿐 아니라 미래도 예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좋은 얼굴’이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빌리는 바로 그 ‘좋은 얼굴’을 지녔다. (26p, 1장_ 저주받은 재능)

드래프트 회의실에서 보기한테 젊은 시절의 빌리 빈과 가장 흡사한 선수가 누구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봐, 작가 양반. 빌리 빈 같은 선수는 없어. 어디에도 없다니까.”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빌리는 모든 스카우터가 꿈꾸던 그런 선수였어.” 그리고는 단장인 빌리 빈이 ‘스카우터들이 꿈꾸던 선수’를 체계적으로 배제하고 있음을 암묵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잊지 못한 꿈의 대상이 지금 어떻게 되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망설였다. 그는 고개를 들고 중년이 된 빌리의 눈과 마주쳤다. 그러자 빌리가 끼어들 듯 말했다. “거기까지만 합시다.” 그는 안 듣는 척하면서 실은 다 듣고 있었던 것이다. 보기는 미소를 짓고 어깨를 으쓱한 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71p, 2장_ 진흙 속의 진주들)

그러나 빌리는 야구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1990년 오클랜드 메이저리그 팀 관계자들은 빌리가 스프링 트레이닝을 끝낸 뒤 메이저리그 벤치와 트리플A를 오갈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빌리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그는 더그아웃을 벗어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구단 프런트를 찾아가 전력분석원(advance scout)으로 일하고 싶다고 했다. 전력분석원이란 앞으로 상대할 팀을 미리 살펴보고 상대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사람을 말한다. 빌리는 야구 선수로서 전성기에 들어선 나이에 선수를 그만두고 관전만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당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언제나 시합을 즐긴다고 말했지만 정말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경기 도중 한 번도 편안했던 적이 없었거든요.” (90p, 3장_ 새로운 생각)

이날은 아마 빌리 빈의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로 기록될 것이다. 그것은 젊은 선수에 대한 잘못된 평가를 바로잡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의 인생에서 헛된 기대치를 제거할 수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루가 끝나갈 무렵, 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늘은 아마도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날일 겁니다.” 그는 사무실 뒷문을 통해 콜리세움 구장으로 들어갔다. 그는 메이저리그의 오랜 통념을 향해 거대한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그 미사일의 이름은 바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였다. (172p, 5장_ 제러미 브러운)

빌리 빈에게 닥친 수많은 문제 중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것은 마치 가산점이 붙어 있는 난해한 수학 문제 같았다. 만약 25명의 야구 선수에게 지급할 수 있는 4,000만 달러밖에 없는 팀이 있다고 하자. 상대팀은 이미 25명의 소속 선수에게 1억 2,600만 달러를 준비해놓고, 추가로 1억 달러를 비축해두기까지 했다. 이런 팀을 상대로 치욕적인 패배를 면하려면 4,000만 달러를 어떻게 써야 할까?
빌리 빈은 이렇게 말했다. “양키스의 방식을 따라 해선 안 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렇게 하다간 매번 질 수밖에 없다. 그들은 우리보다 세 배나 더 많은 돈을 가지고 구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175p, 6장_ 불공정한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머니볼을 영화화 한 영화는 11월 17일날 개봉 예정입니다.
주인공은 브래드피트입니다.



위의 영상은 머니볼 예고편입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그런 장면들이 멋있어보입니다. 게다가 브래드피트가 주인공이라 그 영화가 보고 싶어집니다. 물론 주인공이 아니라 영화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아야되지만... 어떨지는 기대가 많이 되네요..



브래드피트의 "머니볼"인터뷰 영상입니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 정말 머니볼 영화가 어떤영화인지 알게 될것 같습니다.
최약체팀으로 메이저리그를 평정한다? 누구나 상상할수 없는 일이 현실에서 실제로 벌어진다니 당신은 믿어지겠습니까? 머니볼 영화를 빨리보고 싶다면 영화보다는 책을 추천합니다.
책에 나와있는 자세한 내용들을 먼저 읽어보고 영화를 보시면 아마 영화를 2배 더 재미있게 볼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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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한달반뒤면...중국 광저우에서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시작하는데요

경기 종목 중에 야구종목도 포함되는거 다 아시죠?

오늘 오후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결정났다고 하네요 ㅎㅎ

이번 대표팀은 전원 프로선수로 구성됐고 투수가 10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고요. 해외진출선수는 추신수, 김태균과 이범호(소프트뱅크) 등 3명이 포함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이어서

입대를 앞둔 몇몇 선수들은 대표팀 승선에 강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는다.

감독= 조범현(KIA) △코치= 김시진(넥센), 류중일(삼성)

투수(10명)

우완(4명)= 안지만(삼성), 윤석민(KIA), 송은범(SK), 김명성(중앙대)

좌완(4명)= 류현진(한화), 김광현(SK), 양현종(KIA), 봉중근(LG)

언더핸드(2명)= 정대현(SK), 고창성(두산)

포수(2명)= 박경완(SK), 강민호(롯데)

내야수(7명)

1루수(2명)= 김태균(지바 롯데), 이대호(롯데)

2루수(1명)= 정근우(SK)

3루수(2명)= 최정(SK),조동찬(삼성)

유격수(2명)= 손시헌(두산),강정호(넥센)

외야수(5명)=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 이용규(KIA), 김강민(SK), 추신수(클리블랜드)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딸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ㅎㅎ

류현진 투수와 추신수의 활약이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 됩니다.
안녕하세요 로나루 입니다.

요즘...프로야구 개막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걸 인터넷으로 느낀답니다.

개막일에 맞춰서 야구게임에도.. 이벤트를 연다고 하네요..

올림픽 야구 우승하고... 우리나라가 최고의 야구실력을 갖추고 있는 나라임을 증명했잖아요

그 이유로 야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게다가 제가 어디를 갈때도... 아파트 놀이터를 지나가는데...(저는 아파트에 삽니다)

몇명의 아이들이 야구를 하는 것이 눈에 많이 띄네요...

개막전에 빠뜨릴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풍성한 이벤트다.

롯데와 넥센이 맞붙는 부산에서는 5인조 여성인기그룹 포미닛이 나오고요.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구장에서도 야구장 앞 광장에서 삼성 마스코트인

블레오와 치어리더들이 함께 하는 포토타임 행사가 마련돼 있고요

두산과 KIA가 맞붙는 잠실구장은 밸리댄스팀과 서울여상 취타대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올 시즌 양 팀 선수들의 각오가 담긴 영상물도 전광판에 상영된다고 하네요...

근에 즐겨하는 게임이 "슬러거"라는 야구 온라인게임인데... 이벤트 내용보니...

1.슬리거 홈페이지에서 게임머니 교환 쿠폰을 출력해 부산 사직 구장 내 슬러거 행사장으로 오는 게이

머에게 게임머니(30만캣) 쿠폰을 제공한다.

 

2.또한 행사장 내 슬러거 체험존에서는 슬러거 홈런 더비 게임과 강속구 던지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

가자들에게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과 티셔츠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이 밖에도 행사장에 방문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선캡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슬러거 부채를 무료 제공한다.

 

슬러거 홈페이지에서는 시즌 개막을 맞아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스코어 맞히

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새로운 선수 영입에 필요한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으며, 경기 스코어를 맞힐 경

우 추가 게임머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즌 개막을 맞이하여 4월 26일까지 좋은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드래프트권과 다양한 게임 아

이템 등을 받을 수 있는 ‘2010 시즌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는 올 시즌 개막전의 승자는 누구일지 어떤 진기록들이 나올지 많은 기대가 되고...

개막전 최다 선발 기록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이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은 한화 류현진과 삼성 배영수

선수가 이 기록에 도전 중이다

그리고 위성DMB로 프로야구 전경기를 볼수 있다네요. 회사출퇴근 하는분들한테 희소식이네요 ㅎㅎ..

올해에는... 야구장에 몇명의 관중들이 찾아올지 아주 기대가 되네요 첫 600만 관중 돌파할수도..

올해의 야구는... 변수라면

넓어진 스트라이크존·12초 투구 룰이... 새로운 변수로 떴습니다.

그 새로운 변수가 제구력이 좋은 투수들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특히 류현진이...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올해에는 롯데가 18년만의 우승을 거둘지 큰기대가 많이 되네요 ㅎㅎ....(롯데 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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