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 저녁..
퍼시잭슨과 괴물의바다 영화보러 CGV 영화관에 갔습니다.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신과 인간 세계를 구원할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는 내용의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이영화를 보고 나니까 분명히 재미있긴한데 스토리가 너무 무난하게 진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반전도 있지만 큰 반전이 아니고 아주 작은 반전들이 보이지만..... 놀랄만한 큰 반전이 없고 게다가 큰 웃음을 빵 터뜨릴만한 상황도 별로 없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영화의 연출력입니다. 볼만한 장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연출력이 좋아 지루함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 반응을 보니 몇명의 어린이들은 자고 있었더군요 ㅡㅡ;;(어린이가 의외로 많이 왔습니다.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

이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무난한 연출력때문에 7점... 좀더 큰반전이 있고 놀랄만한 반응을 끌어낼만한 상황이 있었다면 9점이나 10점 줬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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