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은 호펜하임이 뮌헨을 이긴 날..
필자는 새벽에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풀 경기를 낮에 한번 봤습니다. 수비전술이 독특했습니다.
위의 영상에 나와있듯이 말이죠.


개인적으로 김진수가 활약했던 호펜하임 팀에서 감독이 바뀌고 난후 거의 뛰지를 못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처음에는 비호감이었는데  감독이 바뀌면 전술도 바뀌고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도 아마 다른 팀으로 이적시켜야 할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선수가 팀 이적하지않고 최대한 한팀에서 살아 남으려면 주 포지션과 뛸수 있는 포지션이 하나 더 있어야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호펜하임의 경기력을 보니 아마도 다음 시즌에도 호펜하임이 여전히 돌풍팀이 되거나 뮌헨을 상대할수 있는 유일한 팀이 될 것 같고 어쩌면 우승후보가 될수도 있겠네요.


만약 호펜하임의 전술에 대한 약점을 다른 팀들이 찾았다면 호펜하임이 강팀이 아니라 보통 팀으로 돌아 갈것 같긴 한데 필자가 볼때는 약점이 없는것 같습니다. 있을것 같고.. ㅡㅡ;;


호펜하임의 수비전술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영상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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