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룽컵 경기를 3경기 다 봤다. 우리나라는 다른 팀에 비해서 뛰어난 점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강인 선수만 눈에 띄었다.


나는 슛돌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강인을 알게 됐고 축구를 너무 잘해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됐다.

이강인이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때 체력검사를 받았는데 성인 대학생의 폐활량을 가지고 잇따고 한다.


이제는 발렌시아 유소년으로 훈련하다가 톨룽컵에 참여해서 출전하는것을 지켜봤는데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탈압박 그리고 공을 소유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우리나라팀이 결론적으로 탈락했지만 이강인의 축구를 따라갈만한 선수들은 보이지 않았다.

선진국 축구를 배워서 인지 축구를 플레이하는 방식부터 선수들이랑 다 달라서 서로간에 플레이가 적응이 덜 된것 같아보인다.


어쩌면 앞으로 무슨 경기가 있든 이강인 선수를 따라가기 힘들것 같아보인다.

물론 국가대표 선수 된다면 어느정도는 받쳐줄수 있을것 같다. 그전에는 무리일것 같아보인다. 물론 해외파 선수들이 출전한다면 어느정도는 하겠지만 그게 큰문제는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축구 시스템이 이래가지고는 발전을 못한다.

문제를 콕집어서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축구협회가 축구인에 의해서 운영을 해야 그때 가서 문제를 이야기 할 상황이 오리라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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