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상으로 재미있는 마블드라마 "전부 애거사 짓이야" 후기

상상이상으로 재미있는 "전부 애거사 짓이야" 마블 드라마!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안한 상태에서
집회를 소환하는 노래를 부르는 상황이 있는데
그 노래를 들어보니까 중독성이 있다.

마녀와 어울리는 노래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연기자들이 배우인지 가수인지 알수 없을정도로.
개인적으로는 노래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영상을 보기전까지는 몰랐는데
그 노래를 만드는 사람이 
겨울왕국,코코,완다비전의 ost를 작곡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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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들이 흥미롭고
연출력도 좋고 뭐랄까.. 미스테리한 내용들을 풀어가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기대를 안해서인지 너무 재미있게 본것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하나의 생각이 떠오른다.
마블 내부와 외부의 문제가 다 해결된상태에서 
제작에 돌입한것일까? 하는 생각 말이다.

전에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
재미있지는 않고 무작정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찍어내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그 드라마를 보면서 그런 고민이 없어졌다.
하나의 작품이 나왔다고 고민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할수는 없고
이어서 다음 작품도 히트 또 다음 작품도 히트.. 그렇게 이어져야
그런 고민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까..

정말 상상이상으로 재미있다. 그 드라마 끝나기까지 
에피소드가 좀 남아있는데
많이 기대하고 있고 음... 그 드라마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고민이네..

그 주인공은 착한 주인공 아니라 완다를 공격한 빌런인것은 변함없는데
마무리가 예측이 안된다.

완다 마지막에피소드에 나온다는 소문들이 많던데.. 진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