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출시일과 가격 그리고 스펙이 공개 되었습니다.

아이패드2 출시일



아이패드2는 블랙과 화이트버전 두가지 동시에 출시 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2의 국내 1차 출시 물량은 정식 출시일보다 2주일 앞선 4월 셋째주 인천공항을 통해 반입되며 같은 달 23일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KT는 22, 23일께 아이패드2 출시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애플코리아와 통신사 측은 "출시일과 관련해서 논의중이며 아직 정확한 날짜가 언급된 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는 예약판매중인데 정식 출시는 언제 될지는 조금 만 더 기다리면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팀 쿡은 다음주 13개국에서 아이패드2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인터넷 기사가 떴습니다.
미국애플전문업체 맥옵저버는 22일 "다음주 2차 출시국인 홍콩, 한국, 싱가폴 등에서 아이패드2 출시, 4월에는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팀쿡은 "지난 3월 11일 미국에서 첫 출시 후 25일 추가로 25개국에 출시했으며 지금까지 470만대의 아이패드2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아이패드2에 대해 엄청난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아이패드2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고.. 말이죠..
요즘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아이패드2 생산에 약간 지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지만..
아무튼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2 가격

아이패드의 가격은?
wifi버전으로 16GB는 64만원 32GB는 77만원 64GB는 89만원에 판다고 합니다.
아이패드2 가격은 아이패드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가 됩니다.
애플 정책상 아이패드를 14일 이내 구입한 소비자는 차액을 돌려 받거나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한 소비자만 해당됩니다.

아이패드2 스펙


프로세서 : 1GHz 듀얼코어 Apple A5
운영체제 : iOS 4.3
디스플레이 : 9.7인치 IPS패널(1024 x 768) LED 백라이트
카메라 : 720p HD/30fps 전면 VGA/30fps
와이파이 : 802.11a/b/g/n
블루투스 : 2.1 + EDR
크기 : 241.2 x 185.7 x 8.8 mm
무게 : 607g / 와이파이 버전 601g
센서 : 3각 자이로, 조도, 가속도
30핀, 3.5mm 이어단자, 스피커, 마이크로유심


아이패드2 스마트커버




아이패드2 악세서리 스마트 커버(Smart Cover) 입니다. 스마트 커버를 열면 열면 아이패드2가 작동을 하고 닫으면 자동으로 잠긴다고 하네요. 스마트 커버는 뒤로 접어 거치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아이패드를 스탠드 형태로 세워 놓고 사용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아이패드2 스마트 커버는 10가지 색상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SK텔레콤과 KT는 예정대로 아이패드2 예약판매는 23일부터, 정식 출시는 29일 진행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2가 국내출시를 위해서 지난주에 국내에 반입했다는걸로 뉴스기사가떴습니다.
국내 출시를 위한 애플의 스마트패드 '아이패드2' 가 지난주 국내에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KT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이 아직 확정된것이 아니지만 이달 말 예약 판매와 정식 출시가 이뤄지는 것은
맞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2가 출시하기전에 어떤 종류의 아이패드를 구입해야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1년 4월 23일날 출시 될 아이패드2의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용량만 해도 16G 32G 64G 세 모델로 나뉘고,와이파이만 되는 버전과 3G가 가능한 버전으로 나뉘기 때문 입니다.
3G 모델의 경우 출고가가 와이파이 버전에 비해서 높지만, 통신요금을 통해서 3G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 합니다.그렇게 되면 만만치 않은 아이패드2 가격과 더불어통신요금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되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와이파이 버전을 구입하자니 자신이 사는 곳 근처에 와이파이존이 많지 않으면 사용에 제약이 있고,현실적으로 제대로 서비스 되는 와이파이존을 찾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와이파이 모델 뿐 아니라 이동 통신이 필요한 분들은 3G 버전의 아이패드2를 구입하는 것과 더불어 와이브로 결합으로 구매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아이패드2는 출시일과 함께 KT에서 와이파이 버전을 와이브로 결합으로 판매하는 정책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이패드2는 아이패드1에 비해서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빨라졌습니다. 듀얼코어로 구성된 애플 A5프로세서,512MB의 램, 아이패드1의 단점으로 꼽히던 전후면 카메라의 추가 8.8mm 두께와 100g 가량 무게가 가벼워졌습니다.

얼마전에 미국 유력 리뷰지 컨슈머 리포츠가 태블릿PC 10테스트 리뷰 점수를 발표했고 아이패드2가 최고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이패드2 32GB 버전 모델이 최고점을 받았으며 1세대 아이패드도 다른 태블릿에 비해 더 나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평가되었던 항목은 융통성,터치스크린반응,휴대성,용이성 등의 17개 기준이었다고 합니다.

전후면 카메라 탑재로 페이스 타임을 즐길수 있어서 좋고.. 더 좋은점이 있다면
이 모든것을 즐기기엔 충분한 10시간 지속 배터리가 있어서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 출시될 아이패드는 블랙과 함께 화이트색상도 동시에 출시 됩니다. 소비자의 의견을 잘 반영해서 출시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애플의 아이패드2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애프터서비스 정책에도 변화를 몰고 왔다.

국내 아이폰 독점 공급 체제가 깨지면서 단말 경쟁력에서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된 이통사들이 이제 차별화된 AS 서비스를 내세우며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KT와 SK텔레콤은 아이폰5과 아이패드2 출시에 앞서 미리 예비 가입자들에게 자사의 강점을 어필해야 하는 상황이다. KT가 급증하는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에 대해 '애플의 AS정책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으로 일관했던 것에 비하면 실로 괄목할 만한 변화다.


올레 AS센터는 엔지니어 실명제와 장인제도, 등급화를 도입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아이폰 전문 상담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KT플라자와 인접해 있어 아이폰 수리는 물론 요금수납, 통화내역 조회 등의 상담업무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직장인, 자영업자 등 낮 시간에 바쁜 고객들을 위한 '야간AS', 한국말에 서툰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어 상담'을 도입한 것이 눈에 띈다.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수리기간동안 임대용 아이폰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또 이달 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밀집된 서울 강남 및 미아 지역의 AS센터 규모를 확장하고, 신천과 이수 지역에는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4월 18일 오픈한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강남점은 419㎡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S센터로 하루 500건 이상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밑의 사진들은 아이패드2 악세서리의 소개글입니다.


 #1. Apple 'iPad Smart Cover'

   
▲ (Apple 'iPad Smart Cover')

 아이패드2출시와 동시에 한국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2의 공식 케이스 '스마트커버'는 5종의 색상으로 미국에서 아이패드2와 동시에 출시되었다. 커버에 31개의 자석이 내장이 되어 있어 아이패드 화면이 자동으로 켜고 꺼진다. 블랙베리 전용 홀스터에서 먼저 적용된 이 자석 연결 방식은 이미 커버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가격은 39달러, 69달러(가죽버전)
 

 
#.2 GEAR4 'Angry Birds Family Shot Case'

   
▲ (GEAR4 'Angry Birds Family Shot Case')

안드로이드, 맥OS, iOS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하고 아이폰 케이스, 쿠션 등 다양한 관련상품이 출시된 캐주얼 게임 '앵그리버드'의 삽화가 그려진 케이스가 GEAR4에서 39.99유로로 발매될 예정이다.



 #3. Speck 'iGuy'

   
▲ (Speck 'iGuy')
 
액세서리 전문 제조업체 Speck에서 독특한 모습을 한 케이스 'iGuy'를 4월 중순에 발매할 예정이다. 하단에 무게중심이 있어 아이패드를 세울 수 있으며 튀어나온 팔로 색다른 그립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가방에 넣을 때 곤란함이 예상된다. 가격은 39.95달러.


 
#4. Grove iPad 2 case

   
▲ (Grove iPad 2 case)
 

100% 대나무로 만들어진 이 케이스는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일부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격은 79달러.



 #5. Speck 'HandyShell' 

   
▲ (Speck 'HandyShell')

하단에 큰 고리가 달린 이 케이스는 엄지손가락을 끼워 아이패드를 쓸 수 있게 해준다. 4월말 출시예정이며 무려 54.95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6. Macally 'PENCASE2'

   
▲ (Macally 'PENCASE2')

 
일반적인 실리콘 케이스에 정전식으로 예상되는 스타일러스를 끼울 수 있는 홀더가 마련돼 있다. 아직 출시일은 미정이며 29.99달러로 발매될 예정이다.


 
#7. iSkin 'Summit'

   
▲ (iSkin 'Summit')

 패딩 점퍼가 연상되는 이 독특한 케이스는 이미 맥북/맥북프로용으로 나왔던 summit 시리즈의 아이패드 버전이다. 탈부착 가능한 끈이 달렸으며 6가지 색상이 마련되어 있어 겨울철 많이 입는 패딩 점퍼와 환상적인 '깔맞춤'이 가능하다. 정교하게 만들 필요 없는 제품 특성 탓인지 아이패드1, 아이패드2 두가지 호환 가능하며  지금 당장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여유공간이 넉넉하여 스마트 커버를 장착한 채로 수납할 수 있다. 가격은 무려 95달러.


 
#8. Snupped 'Custom Sleeve'

   
▲ (Snupped 'Custom Sleeve')
 
아래의 배너에서는 지금 예약은 별도로 받지 않지만..출시가 되는 시점에서 곧바로 접수를 받고 최고의 가격과 조건으로 판매를 할 계획이니..이미 아이패드2를 사기로 맘 먹은 분들이나 출시일을 기다리는 분들 모두 관심을 갖고 기다려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 병에 만원이 채 안되는 와인이 있는가하면, 백만 원을 훨씬 넘는 비싼 와인도 있다. 왜 이렇

게 와인 가격은 천차만별일까? 과연 비싼 와인은 그만큼 맛이 있을까? 그런가하면, 우유 값보

다 싼 와인은 어떻게 만들기에 이런 가격이 나올 수 있을까? 와인의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됐습니다.

와인은 왜 천차만별일까?


고급 와인 생산지는 그렇게 덥지 않은 지방에서 남향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면서, 뒤쪽으로는

 

차가운 북풍을 막을 수 있는 산이 있고, 앞이 시원하게 트인 곳으로 강이나 호수가 있으면 더

 

좋다. 낮에는 햇볕이 잘 들어 덥고,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서늘해져야 포도의 색깔이 진하고

 

당도와 향이 좋아진다. 연간 강우량도 500-800 ㎜ 정도로 비가 많지 않은 곳이며, 비가 오더라도

 

겨울에 많이 오고, 빗물이 바로 빠지는 경사진 곳이라야 한다. 또, 같은 지역의 다른 포도밭에

 

비하여 서리나 우박 등의 피해가 적어서 예전부터 명산지로 소문이 난 곳이다. 이렇게 완벽한

 

조건을 갖춘 포도밭은 넓을 수가 없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고, 다른 포도밭과는 비교가 되지 않

 

을 정도로 땅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 이렇게 비싼 와인이 나오는 곳은 땅값부터 차이가 난다.


 


그리고 그 기후와 토질에 맞는 고급 포도품종을 선택하여 정성들여 재배한다. 손으로 하나씩

 

가지치기를 하고, 꽃이 핀 다음부터 솎아내서 생산량을 줄여야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한 좋

 

은 포도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식용 포도는 ha(3,000평) 당 30,000 ㎏ 정도 수확하

 

지만, 프랑스의 고급 산지는 3,000-5,000 ㎏ 정도로 적은 양을 수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도가 익기 시작하면 날마다 당도를 비롯한 각 성분을 분석하여 가장 이상적인 조건에 도달했

 

을 때, 완벽한 송이만 손으로 수확하고 좋지 않은 것은 그대로 남겨둔다.

 


 


이 포도를 박스에 담아서 와이너리로 가져와 즉시 으깨어 발효를 시킨다. 발효도 낮은 온도에

 

서 서서히 일어나게 조절하여 색깔, 향, 맛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완벽한 품질이 되도록 와인을

 

소중히 다루고, 숙성할 때도 아주 비싼 오크통을 사용하여 장기간 보관하여 오크통에서 향과

 

맛이 우러나오도록 관리한다. 완성된 와인을 병에 넣을 때도 가장 길고 비싼 코르크를 사용한

 

다. 그리고 나서 이 와인을 몇 년 더 병에서 숙성을 시킨다. 해가 거듭됨에 따라 생산년도

 

(Vintage)가 다른 와인이 계속 쌓이니까 창고가 커질 수밖에 없다. 1년 숙성시키는 와인에 비해

 

5년 숙성시키는 와인은 창고면적이 다섯 배 더 커야 한다. 그리고 5년 동안 관리하는 비용과 재

 

고비용을 고려한다면 보통 와인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렇게 만든 와인은 거의 예술품 수준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생산비보다 더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즉, 수요 공급 법칙에 의해서 값이 비싸지

 

는 것이다. 게다가 와인 애호가들이 경쟁적으로 와인 값을 올리기 때문에 한 병에 수십, 수백만

 

원이 되면서 더욱 유명해진다.


 


반면, 규모가 큰 와이너리는 훨씬 경제적이다. 비교적 더운 지방에 수천만 평의 포도밭을 조성

 

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품종보다는 생산성이 좋은 품종을 재배하여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늘리고, 그 넓은 포도밭을 컴퓨터로 자동화 관수시스템 등으로 관리하고, 비행기로 농약을 뿌

 

리고, 기계로 수확하여 인건비를 줄인다. 그리고 과학적인 품질관리 기법과 자동 대량생산, 대

 

량 마케팅으로 시장에 나오니까 우유 값보다 싼 와인이 나오는 것이다. 귀찮은 오크통 숙성은

 

생략하고, 여러 가지 품종와인을 잘 혼합하여 최고는 아니더라도 품질이 균일한 와인을 만든

 

다. 경우에 따라서는 싼 것도 상표를 안본다면 소량 생산되는 고급 와인과 차이를 쉽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값싼 와인이라고 꼭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생산방법에서 차이

 

를 보이는 것뿐이다. 반면, 비싼 와인은 최고의 조건을 갖춘 작은 포도밭의 낭만과 하나씩 정성

 

들여 손으로 만든다는 점에, 비싼 가격이 합쳐져 그 맛을 더 뛰어나게 만든다고 보면 된다. 만

 

약, 비싼 와인의 상표가 떨어져 나가고 없다면 과연 그 가치는 얼마나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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