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보험료를 주식과 펀드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여주는 변액연금 상품고객들에게 매력적이었고 실제 가입자도 엄청났다. 이런 고객들에게 10년간 수익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결과충격적일 것이다.
 
실제로 변액연금보험이 소비자들에게 손해를 안기고 있을까? 속단하긴 이르다. 일단 수익률 계산에는 생보협회와 금융소비자연맹이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몇몇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수익률이 괜찮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다수 변액연금보험의 수익률이 소비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변액연금보험을 포기한다고 다른 마땅한 노후준비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변액연금보험을 가입 또는 유지하되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나 연금수령방식을 찾는 것이 올바르다.
 
그 대안으로 최근 각광받는 연금수령 방식이 바로 '실적배당종신연금형' 변액연금보험이다. '실적배당종신연금형' 변액연금보험이란 연금개시 후에도 적립금을 계속하여 펀드를 통해 운영, 그 수익률에 따라서 지급하는 연금이 달라지는 형태로 연금을 타는 기간에도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신개념 상품이다.
 
기존의 연금보험 상품들은 연금개시 후에는 자산이 묶여 공시이율의 적용만 받아 더 이상 연금자산을 늘릴 수가 없다. 이 같은 점을 보완해 선진국에 보편화된 연금지급 방식으로 미국의 경우 연금 가입자의 8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쉽게 말해 내 보험료가 최저보증된 상태에서 투자되어 수익을 반영, 연금개시 후에도 연금수령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하는 상품이다. 실적배당종신연금형 변액연금보험의 가장 큰 장점최저보증이율이 다른 연금보험 상품보다 높다는 것이다.

 
다른 변액연금보험의 실적연금형과는 달리 펀드 수익률이 손실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운용실적과 상관없이 "실적배당 종신연금지급률"에서 정한 종신연금지급률을 곱한 연금지급기준금액을 최저 보증하여 지급한다.
 
실례로 A사의 상품의 경우에는 최저보증이율이 연금개시시점 65세 기준으로 5%를 적용해주고 있다. 또 80세까지 연금개시 나이대가 올라갈 수록 최저보증이율은 더 올라간다.
 
기존의 많은 연금상품들이 최저보증이율을 1%~2% 내외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 정도로는 향후 물가상승을 감당하기 힘들다. 이 점을 감안했을때 실적배당 종신연금형 변액연금보험확실한 메리트가 된다.
 
연금보험장기적으로 가져가야 이득인 상품이라 중도해지는 금물이다. 또 최근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에서 보듯이 운용회사는 어디인지, 사업비는 어떤지, 회사의 재정구조는 안전한지에 따라 내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나며, 같은 회사의 상품일지라도 경제동향에 따른 자산관리자의 빠른 대처에 따라 연금적립액이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전문가에게 본인의 연금보험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상담으로 국내외 생보사들의 사업비, 수수료를 비교분석해 객관성 있는 연금보험 추천을 하고 있으니 한번쯤 들러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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