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1일 분노의 질주7 개봉날입니다.  폴워커의 유작이죠...

흠.. 이 영화를 보니 화려한 자동차 액션과 싸움 등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출력까지 눈 호강하게 만들 장면들이 많습니다. 영화 도중에 가끔 반전 스토리들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습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 화려한 자동차 액션(특히 산에서 벌어지는 차 액션과 연출력이 대단했습니다.

- 타워에서 타워로 이동하는 차의 액션

- 수송기에서 낙하하는 차

- 최근 핫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드론의 활약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

Fast & Furious 7 
9.1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루카스 블랙
정보
액션 | 미국 | 138 분 | 2015-04-01
글쓴이 평점  

영화의 대부분이 차 액션과 싸움 그리고 IT 첨단기기를 이용한 액션들이라서 그런지 복잡하게 생각하지않고 편안하게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생각 없이 봐서 스트레스를 푼것 같았고 다른 영화에서 볼수 없는 차 액션과 관련된 연출력이 대단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영화는 그냥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폴 워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지난 주...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개봉하던날 저녁에 영화를 봤습니다.


분노의 질주 영화는 시리즈 영화이며 6번째로 개봉된 영화인데요

줄거리는

최강의 적을 위해 다시 뭉쳤다


억만 불이 걸린 한 탕에 성공한 후,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세계를 떠돌던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
1급 수배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들 앞에
타고난 본능의 베테랑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가 찾아온다.
전세계에 걸쳐 군 호송 차량을 습격하며 범죄를 일삼고 있는
레이싱팀 소탕 작전의 도움을 청하기 위한 것.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연인 레티(미셀 로드리게즈)가
거대 범죄조직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도미닉은 브라이언을 비롯한 최고 정예 멤버들을 소집한다.
단, 조건은 멤버들의 전과를 사면해주는 것.
그리고, 마침내 거침없는 액션 본능과 환상의 드라이빙 실력의 특급 멤버들이 모두 모이고,
최강의 적에 맞선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즉.. 5번째 영화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6번째로 새로운 스토리를 들고 왔네요;;;
6번째 하이라이트 예고편을 보니.. 탱크 가지고 추격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분노의 질주 6에서 인상적인 장면이 아니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행기 격투씬도 맘에 들었지만...탱크를 몰고 가는 추격신이 제일 인상적이네요 ㅎㅎ..

6번째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된 것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분이 한국계 이민2세로 성 강이라는 이름을 가진 배우인데... 한국이름으로는 강성호라고 쓰이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성공적인 배우라고 합니다.

성강은 한국계 스타로 물론 동양계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쉽지 않았던 1999년 <미스테리 맨>을 통해 할리우드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스핀오프인 <패스트 앤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시리즈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이후 성강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해옴은 물론, <닌자 어쌔신>, <다이하드 4.0> 등 다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그.. 뭐지... 욕심이 있는데 욕심이 안나는것처럼 행동하고... 리더 자질이 있는데도 소극적은 행동으로 대처하며 신비한 느낌이 드는 캐릭터가 강성배우를 주목하는데에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만화책에 보면 그런 캐릭터가 한명씩은 꼭 있었는데... 뭐라고 말을 설명못하겠네요 ㅎㅎ;;; 아무튼 그런 캐릭터는 인기가 많긴 마련인데.. 영화에서도 그런 캐릭터가 관중들에게 잘 먹히는것 같습니다 ㅎㅎ..

흠... 어쨌든.. 분노의 질주 6 마지막에.. 누군가가 한(강성 배우)을 죽이고 도미닉 토레토에게 전화를 걸면서 끝나는데.. 분노의 질주 7에서는 한을 아는 친척이나 아님 형제로 출현할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이 시리즈 전편보다 더 흥행하면 '분노의 질주' 7편에 한국인 배우를 한 명 더 기용하겠다는 빈 디젤의 공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병헌을 기용한다면 좋겠는데... 소지섭을 한을 아는 형제로 기용한다면 세계적으로는 흥행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조건 대박흥행이 날것 같습니다 ㅋㅋㅋ....

분노의 질주 6 에 대한 제 평가는..
스토리는 약간 부족한데 추격신이 볼만한것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스릴도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습니다. 평점을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8점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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