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그랑에이지" 라는 게임 vip 초대 메일을 받고..

그린팩토리라고 불리는 HNH벤처타워에 방문했습니다.

글을 쓰기전에 제목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게임 간담회를 쓸려고 했는데 게임보다는 건물 디자인이 훨씬

글 소재가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주제를.. 그랑에이지게임이냐? 친환경적인 디자인이냐?

이렇게 지어봤습니다.

게임 간담회에 갈려고 하니까 특별하게 보이는 건물이 있더라고요

나는 여기 올때는 일반적인 회사 건물이겠거니 하면서... 기대 반으로 갔었다.

솔직히 말하면 게임 간담회에만 기대 많이 했었다.

그런데 가보니.. 디자인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져 있길래..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정말 좋은 건물이라고 평가가 났었다.

얼마나 좋은 평가가 났었나하면...외국의 회사들도 그 회사 벤치마킹 하겠다고 올 정도이다.


그린팩토리 1~2층에 있는 ‘라이브러리 1’.

1층에 있는 도서관이라는 뜻을 함축한 이름이 간결하다.

누구에게나 열린 이 공간에는 네이버가 매달 소개하는 ‘지식인의 서재’를 현실로 옮겨왔다.

우리 시대의 지식인을 선정하고 그의 서재에서 직접 고른 책들을 웹페이지가 아니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은 비싸서 차마 사기 힘든 건축, 패션, 디자인 관련 서적을 마음껏 볼 수 있게 했다.

공간 가운데 하얀 공간이 그달의 ‘지식인의 서재’다. 

‘지식인의 서재’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네이버답게 오프라인 공간에 만든 서재다.

주로 정보통신 분야와 디자인 관련 서적이 놓인 이곳은 직원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언제든지 NHN회사를 찾아 가서 책을 볼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린 팩토리는 좋은 디자인은 비쌀 것이라는 편견을 깬다.친환경 기업임을 알리는 빌딩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환경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꾸몄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환경과 직원 건강을 챙기는 인테리어가 완성됐다.

우선 사무실 바닥에 카펫 대신 나무를 깔아 먼지를 줄였다. 눈의 피로를 줄이는 간접조명을

천장에 설치하는 대신 책상마다 개인스탠드를 놓았다.

필요 없는 공간까지 불이 켜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조명 전력량이 연간 10% 줄었다.

카페 앞에는 머그컵을 걸 수 있는 머그월과 컵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를 마련했다.

2800여명의 직원이 하루에 한번씩 카페를 이용할 경우 쏟아질 2800여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건물 친환경적인 독특한 디자인이네요 ^^


NHN직원들만 들어갈수 있게 해주는 첨단기기 입니다. ㅎㅎㅎ...

저도 들어갔습니다. ㅎㅎ.


NHN벤처타워에 그린팩토리라고 적혀있습니다.

‘효율과 기능, 환경을 고려했다’는 그린 팩토리는 건물의 첫인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부터 달랐다.

차를 세우고 나니 새소리가 들렸다. 새, 파도, 종소리 등 소리를 통해 층을 구별할 수 있는

‘청각인지형 주차장’이다. 엘리베이터 단추도 ‘지하2층(B2)’이란 표시 대신 새, 종, 파도

그림 따위가 그려져 있었다.


NHN


길에 빛이~!...  밤에 발 헛디디지 않게(?) 디자인 한것 같습니다 ..;;;


게임간담회 참가하고 나서 받은 선물들..


한게임 로고로 새겨진 베게~!... 아주 푹신합니다. ㅎㅎ


가방에 새겨진 그랑에이지 로고입니다.

가방 보니 저한테 필요한 가방이었습니다. ㅎㅎ

그랑에이지 게임 간담회는 유저들과 개발진과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내년 초에 그랑에이지 정식 오픈 할거라는 이야기가 있었구요.

게임 간담회에서 느낀점은..

HNH회사는 다른회사들보다 몇단계 더 앞선 회사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친환경적인 디자인, 근무조건과  일하기 좋은 환경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랑에이지는 잘하면 국민게임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랑에이지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은  제112회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2010/11/28 - [로나루의 이야기] - -제112회- 2D 횡스크롤 RPG게임의 판도를 바꿀 게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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