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오늘 현대자동차회사에서 공개한.. 최초의 양산 전기 자동차를 공개 했다고 해서

여러분들한테 설명해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국산 고속 전기차 1호 '블루온' 은 

일본 미쓰비시의 'i-MiEV'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된 소형 고속 전기차인데요.



차의 이름에는 항상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이번 블루온 역시 좋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온의 뜻은 현대차의 친환경 브랜드 블루(Blue) 에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Start On)과

전기 스위치를 켜다(Switch On) 는 뜻을 가진 온(On) 을 조합한 것인데요.

 현대차가 약 1년간 총 4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블루온은 길이 약 3.6m, 폭 1.6m, 높이 1.5m로

유럽 전략형 해치백 모델인 i10을 기반으로 했으며 1회 충전으로 140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대시속 130km까지 낼수 있다고 하네요.^^


현대차는 다른 배터리에 비해 고출력·고용량의 성능을 자랑하는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습니다.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기존의 니켈수소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30% 가볍고,

부피가 40% 적어 효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 공간
활용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과충전 및 충돌시 안전성을 고려해 복합 안전 설계가 반영됐다.

수십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체 내구 시험을 통해 안전성까지 확보했습니다.

조만간 전기차들이 많이 다닐 세상이 올것이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ㅎㅎ

기름도 아끼고 일석이조로 좋은 차를 만드니까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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