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이라는 부회장을 선임한 글을 본 후 필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인재가 별로 없는지
아니면 신선한 도전을 할 생각이없는지...

제이리그는 축구협회의 노력으로 인해 많은 중계권료를 배분 한 결과 선수들의 연봉을 전보다 더 높게 올리는게 가능해졌고 챔피언스 리그를 대비해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해지는게 가능해졌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케이리그 팀들은 다 국내감독.. 그리고 셀링리그로 전략하고 있고 팀의 전술 특징이 별로 없고 프랜차이즈 스타들도 제이리그나 중국 그리고 중동리그로 다 떠나가고

비전을 제시해야 할 축구협회가 부회장 선임부터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인맥으로 인한 선임이 아니라 신선하고 축구의 발전을 이끌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선임됬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축구협회는 여전히 아직도 멀었나보다


필자는 지금 대한축구협회의 상황에 만족하다는 것보다는 관심이 없어졌다.

나중에 신선한 도전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축구 발전의 아이디어가 가득한 사람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이나 부회장으로 선임된다면 그땐 관심을 가질 생각이다.


여전히 해외파에 의존할 생각이라면 그런 생각은 버려야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의 프로팀 그리고 대학팀, 유소년 팀들의 발전에 대한 것들,외국 심판 고용 그리고 축구 중계,K리그 우승 상금 인상 등 인맥축구가 아닌 틀에 갇히지 않는 신선한 축구를 시도 하려는 인재들의 고용들에 대한 것들을 제시해야하는데 대한축구협회는 전혀 그러한방법들에 대한 시도조차 하지 않은것 같아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런 경기가 가장 생각에 많이 남는다.

어떤 팀의 포에이션과 전술을 막기 위해서 벼락치기이든 아니든 맞춤형 공격,수비연습했다고 하던 뉴스기사가 떴는데 당일 경기가 되니 그 어떤 팀이 포메이션과 전술을 아예 다 바꾸고 공격을 시작했던게 가장 인상적이었다. 결과? 당연히 우리나라팀이패배였고


이런식으로 벼락치기 축구할거면 회장직을 내려놔야 되지 않나 싶다. 기존 틀을 깨는 신선한 도전을 할수 있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익이나 인맥을 다 버리고 축구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수 있는 사람 말이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 금메달리스트 박주호(27·마인츠 05)가 소속팀 입단 당시 '병역이 면제되면 계약기간 2년 연장' 조항을 계약에 포함한 것이 공개됐다.

라고 인터넷 뉴스에 떴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니 여러가지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ㅎㅎ

박주호 선수는 2013년 7월 17일 마인츠에 입단해서 현재 계약은 2015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자연스럽게 박주호와의 계약기간은 2017년 6월 30일까지 연장이 됐다고 합니다.

음음... 앞으로의 한국축구 미래가 점점 기대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임창우의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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