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더포스트"는 실화로 만든 영화다.

개인적으로 실화로 만든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영화 스토리는 네 명의 미국 대통령이 30년간 은폐해 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담긴 정부기밀문서를 세상에 폭로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워싱턴 포스트 기자들의 특종 보도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연출력과 스토리 다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이 영화는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지루한 영화인지 아니면 가치가 있는 영화인지 말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며 영화 내용 중... 신문사가 무언가한테 모든것을 거는 상황이 있는데 그럴 가치가 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이 영화를 점수로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9점이다.  미국 대통령이 무언가를 숨겼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 그리고 신문을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데 신기했고 신문이 어떻게 인쇄되는지 영화를 통해 알게 됐는데 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이제는 알게 됐지만 영화를 보기 전 사람들이라면 그 인쇄장면을 통해 조금은 재미가 느껴질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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