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참 신선한 영화다.


사춘기에 들어가는 소녀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감정(?)들의 스토리이다.


사춘기에 도달하지 않는 아이랑 사춘기가 지나간 아이가 이 영화를 보면 아마 의견이 다를 것 같다.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 말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런것들을 다 떠나서 머릿속에서 감정들이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인사이드 아웃2나 3으로... 20대 30대 40대 등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만들면 좋을것 같다. 필자는 인사이드 아웃 제작된다는 가정하에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죽음이 다가올때 그걸 어떻게 감정으로 풀어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졌다.


그렇게 시리즈로 나온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될거라 생각한다.

인사이드 아웃 평점을 주자면 음.. 평점을 줄수 없는 좋은 영화다.

인생에서 배울수 있는 걸 영화로 미리 볼수 있고.. 인생에서 경험하는걸 돈으로 주고도 못배우니까... 평점을 매길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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