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미세먼지가 없는 카페"를 보고 오신분들이 있을것이다.


요즘 아침이나 점심때 길거리를 걸어가다보면 미세먼지 수치에 상관없이 문을 활짝 열어놓는 카페들이 있다. 그런 카페들은 왜 문을 활짝 열어놓는지 모르겠지만 고객들이 쉴 공간이라면 미세먼지도 들어오지 말아야 한다는 건 당연한 일인데 왜 문을 활짝 열어놓는지 물어보고 싶다.


음식점들도 다 문을 열어 놓는것 같다. 손님들이 한명이라도 더 들어오게 만들기 위해 문을 열어놓는 상식 자체가 비정상적인것 같다.


요즘 기준이 하나 생겼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을때는 문을 닫아놓은 음식점이나 카페를 가기로 했고.. 미세먼지 수치가 낮을때는 문을 열어놓은 음식점이나 카페를 가기로 했다. 하지만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날들이 별로 많지가 않아서 대부분 문을 닫아놓은 음식점이나 카페 위주로 가게 될것 같다.


가게주인이나 카페주인들도 이런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나는 미세먼지 피하기위해서는 카페가 건물안에 있고 출입문이 밖에 있는게 아닌 건물안에만 있는 그런카페들을 찾아보고 있다. 


카페에 자주 방문 하는 사람들중 어떤분은 필자처럼 그런 생각을 할 것 같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문을활짝 열어놓는 카페들을 보면 별로 가고 싶지 않다.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 하지 않은것 같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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