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가 아닌 오스트리아 영화가 눈길이 띄었다.


특히 줄거리가 필자의 맘에 들었다.

패션은 화려하게, 복수는 우아하게!
드레스메이커, 총 대신 재봉틀을 들었다!


마을에서 억울하게 쫓겨난 주인공이 디자이너가 되어서 다시 돌아왔다. 왜 쫓겨났는지 이유를 알려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옷으로 복수를 어떻게 한다는건지 궁금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됐다.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고 옷으로 복수를 한다는 말이 이제 이해가 갔다.


이 영화를 평가하자면


음... 해피엔딩이나 새드엔딩은 아니지만 스토리가 내가 예상했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고..

막장 같으면서도 막장이 아닌것 같고 현실적으로 시골에서 벌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것 같고..

무엇보다도 여러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이 너무 좋았다.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볼수 있어서 "볼만한 영화가 뭐가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한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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