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이 클 것이다.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더라도 대부분 부모님께 의존하고 재테크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 여기저기 취업 턱을 내다보면 통장잔고가 금방 바닥을 드러내기 쉽다.

하지만 새내기 직장인 시절 재무설계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다. 평생 살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선 초석을 잘 다져야 하듯, 초년생 시절 급여를 잘 관리해야 평생을 위한 경제적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할까?


첫째 구체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하자. 앞으로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해외여행도 가고 싶다면 목적과 시기에 맞는 자금이 있어야 한다. 먼저, 결혼자금을 단기 목표로 잡고 주택마련과 노후설계는 각각 중기, 장기 목표로 설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월급의 60% 이상을 저축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재테크를 시작하자.

둘째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되는 상품에 가입하자. 납입액 100%가 연간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되는 연금저축 상품, 납입액 40%가 연간 120만원 범위 내(최고 48만원)에서 소득공제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비과세혜택이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을 추천한다. 이 상품들은 소득공제를 받고 목돈도 마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 각종 질병이나 상해 발생 시 목돈이 필요한 때를 대비해 보장성보험에 가입해 둬야 한다. 불입액은 월급의 5% 이내가 적당하다. 어느 정도 투자 지식이 있다면 적립식 펀드에 일부 가입해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좋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장을 보는 안목도 기를 수 있다.

셋째 씀씀이를 잘 관리하자. 계획성 있는 소비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새내기 직장인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무분별하게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돌려막기’를 하는 것이다.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카드를 사용한다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게 좋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 한도가 높고 통장잔고 내에서 결제가 가능해 씀씀이를 조절할 수 있다.

넷째 소비성 자금은 별도로 모으자.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자동차, 컴퓨터 등을 구매하거나 해외여행할 때 모두 써버린다면 애써 모은 보람이 없고 소비를 부추기는 습관이 생길 수 있다. 소비성 자금은 규모를 예상해 별도로 모으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종잣돈을 모을 수 있고 중간에 생각이 바뀌는 경우에는 더 큰 목돈을 만들 수 있다.

다섯째 기본적인 금융지식은 꾸준히 공부하자. 요즘은 금융권 종사자도 관심이 없으면 모를 만큼 다양한 상품이 빠르게 출시된다. 어떤 상품이 본인의 성향에 적합한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 관심 있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직접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자산을 관리한다면 새내기 직장인들은 보다 쉽게 재무를 설계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계획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지금 바로 계획을 실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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