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옷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


국내 한 대기업에 다니는 이난영(가명, 34세) 씨는 요즘 “내 돈 다 날리게 됐다”고 하소연한다. 얼마 전 회사서 받은 보너스 500만 원을 불릴 목적으로 주식에 손을 댔지만 결국 다 잃게 될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 씨가 “아차! 이럴 바에야 전문가 코치 좀 받아볼 걸”하며 후회를 했을 때는 이미 때가 늦어버린 것이다.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자산 운용을 꿈꾼다면 체계적인 플랜을 직접 짜보거나 공부해 실행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자산관리 전문가는 “재산 증식의 꿈을 이루려거든 먼저 계획하라!”라고 조언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가장 먼저 현재 자신의 연봉 등 자산 규모를 확인한 후 투자 대상을 물색, 증시 등의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내게 100만 원이 있는데, 앞으로 몇 년 안에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식의 계획표를 짜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투자 등 자산 증식에 있어 과욕은 금물이다. 다만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고 나서 치밀한 전략을 세운 후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실행하는 단계로 접어든다. 


이를 연령별로 나눠보면, 결혼 적령기인 20대와 30대는 연봉 등 기본 자산이 적기 때문에 장기적인 재무 설계를 짜는 게 좋다. 이 시기는 ‘종자돈’을 마련하는 시기이므로 보통 보험이나 예금(청약저축) 등을 드는 방법을 권한다. 향후 투자에 있어 안정적인 ‘보장 자산’을 얼마나 더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때 기본적인 ‘시드머니’가 있어 재테크를 원한다면, 자산을 여러 개로 나눠 펀드나 주식 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에 반해 자녀가 있어 교육비, 내 집 마련 등이 주요 이슈인 30대와 40대는 고수익 자산과 안전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야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는 방법이 생기고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40대 이후에는 환금이 용이한, 즉 유동성 자산을 많이 확보하는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유리하다. 여기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스마트한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목돈 마련도 용이하고 50대 이후 위험 부담이 적은 자산에 투자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는 부동산 등의 투자도 고려해 볼만 하다.

60대 이후에 ‘은퇴 자산’을 마련한다고 하면‘안정성’은 더 중요해진다. 이 시기에는 돈을 벌 수 있는 기간도 그만큼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안전하다고 목적이나 특성이 명확한 보험 상품에 ‘묻지마식’으로 획일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 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기간이나 중도 해지 시에 따르는 불이익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만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자산관리 전문가는 어느 순간에 있어서든 ‘냉정해지라’고 조언한다. 시황 및 경제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필요 이상의 정보에 현혹될 필요는 없다는 것. 거기에 목 메이게 되면 펀드 및 주식 등 금융 투자시에나 다른 ‘자산 관리’에서 ‘제1 덕목’인 ‘평정심’을 잃어 자칫 과욕을 부려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냉정과 열정 사이’이라는 선을 잘 지켜 투자의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 대목에서는 무엇보다 ‘신중함’과 결단력이라는 모순된 덕목을 적절하게 잘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재무설계전문센터 "리더스리치"에서 재무적인 포트폴리오 수립과 무료 재무설계 및 재무진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더스리치한국경제닷컴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을 받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고 매월 2,000명에 가까운 분들이 포트폴리오 및 무료 재무설계를 받아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재무적인 포트폴리오 수립 및 재무설계,재무진단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른다면 관련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리더스리치[링크]: 자신에 맞는 포트폴리오 수립과 무료 재무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