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 될까?...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서 조금은 K리그 축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전에도 K리그 경기를 가끔 봤었지만 필자는 누구의 팬도 아니었고 그냥 축구를 즐겨보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아시안컵 이후 K리그전북 팬이 돼서 전북팀을 응원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가 두가지인데 첫 번째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전북팀은 닥공 축구로 유명하다. 클럽하우스도 유명하고... 그 클럽하우스가 선수들이 동기부여하는데 대단한 기여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두 번째는 전북 최강희 감독님이다. 나는 K리그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한 팀에 프랜차이즈 스타 한명 정도는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보인다. 그러나 전북에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다.

바로 최강희 감독님이다. 알아보니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북 감독을 꾸준히 해왔고 게다가 좋은 성과들도 많이 내서 앞으로도 장기간 활약을 기대해도 될 것 같아서.....맨유에서 장기적으로 감독을 맡았던 퍼거슨감독처럼 말이다.

 

 

그러나 필자가 사는 곳이 서울이다보니 전북 경기를 못 보러간게 아쉽다.

그러나 서울 홈경기장에서 전북과 붙게되면 그때 시간내서 보러갈 생각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