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5회- 교육을 다시 생각하게 된 영화"위플래쉬"

영화 "위플래쉬"는 교육을 다시 생각하게 된 스토리의 영화다.물론 최고의 음악 영화이긴 하지만 교육적인것만 보면 한 폭군 교수님이 한 청년을 몰아붙이는 교육방식이 한 청년에게 미친 영향이 어떤지 보여주는 영화인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그런걸 보면 기분이 좋지 않았다. 다양한 방식의 교육들이 있고 그 교육이 어떤지에 따라서 긍정적인 효과들과 부정적인 효과들도 있다. 하지만 최고를 만들기 위한 교육 방식에는 몰아붙이는 교육이 조금은 위험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음악적인면에서 볼때는 최고의 드럼음악을 듣는 최고의 영화다. 후반적인 장면 중 한 청년의 반항적인 드럼연주가 인상적이었고 나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드럼연주는 들어봤지만 드럼에 대한 관심을 안 가져서인지 몰라도 영화에 나오는 드럼연주는 내 인생에서 처음 들어보는 환상적인 드럼연주였다.

하지만 거기서 끝난다. 좀더 내용이 더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들이 많이 났다.

드럼을 배우는 분들... 교육에 관심 많으신분들은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

위플래쉬 (2015)

Whiplash 

9.1

감독

데미언 차젤

출연

마일스 텔러, J.K. 시몬스, 폴 라이저, 멜리사 비노이스트, 오스틴 스토웰

정보

드라마 | 미국 | 106 분 | 2015-03-12

글쓴이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