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버 영화를 보니... 처음에는 흑백으로 시작하는데 그때 드는 생각은 분위기가 파악이 안됐다.
그러다가 스토리 중반부분부터 컬러(?)가 나오기 시작해서 볼만해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지루했다. 지루한 부분도 있었고 지루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새로운 소재로 만든 영화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솔직히 이영화 보고 난뒤 다음날 아침에 영화"아일랜드"가 생각이 났다. 그만큼 비슷한 소재라서 그런것 같고 엔딩은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엔딩과 시작점을 제외하면 중반이 아일랜드 스토리부분과 비슷했다.

개인적으로는 자주 볼 영화는 아닌것 같고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부터 시작이 좋다. 이대로만 가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그런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나는 맨유가 대승을 거둘줄 알았다. 막상 1라운드를 시작해보니 두 팀 다 선수들 간의 플레이가 적응이 안된것같아서 패스 미스가 좀 나오고 약속된 플레이가 실종된것 같고... 무엇보다도 옐로 카드가 많이 나온것 같았다. 그때문인지 약간은 재미가 없었으나 기성용플레이가 어떤지 궁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봣다.

기성용의 왼발 중거리슛이 절묘하게 들어갔다.그 이후로 수비와 볼 배급 담당을 경기가 끝날때까지 계속 했었다. 기성용이 중거리슛 하기 전에 기성용을 마크할 사람도 없다. 누구한테도 패스하기도 좀 그런 상황이라 직접 슛을 하기로 판단했던 것 같다. 그 한번의 슛이 경기흐름을 스완지 팀으로 유리하게 만들었다.

앞으로의 스완지팀의 미래가 궁금하다.

다시 한번 기성용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1호골을 축하드립니다.


영화"비긴 어게인" 스토리는 음악과 관련된 스토리이다.

주인공인 그레타와 남자친구가 잘되다가 갑자기 헤어지고 나서 "댄"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사람을 만나고 나서부터 그레타만의 음악을 제작하게 됐다. 그렇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영화 중간 중간에 노래하나씩 들려준다.


참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



왼쪽은 그레타 오른쪽은 댄 음반프로듀서와 작곡가의 만남...



영화가 어디 하나 흠 잡을데가 없다. 사운드도 좋고 배우들도 좋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DVD나오면 살 생각이다.



맨 마지막에... 남자친구가 다시 시작해보자는 제안에 그레타가 잠시 고민하겟다고 말을 했는데..
남자친구의 공연에 그레타가 참가해서 관전하게 된다. 그때 공연장에 있던 남자친구가 네가 만든곡을 부르면서 너도 기타 쳤으면 하는 제안을 말한 후 공연이 시작되는데

사람들이 그레타가 만든 곡을 즐기는걸 보고 그레타는 감동을 받게 되는데...
그러나... 이것과 남자친구의 문제는 별개였다. 감동을 받으면서 공연장 밖으로 나오게 됐다.
그 대답은 고맙지만 다시는 연인으로 지낼수 없다. 이런 메시지 였을것이다.

이런 부분이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지만 현실적인 스토리에 영화가 재미있지 않았나 싶다.
마음 편하게 볼수 있고 솔로나 커플들이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라서 시간날때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지난 달 7월30일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레버쿠젠 vs FC서울 친선경기가 열렸습니다.

그날 저는 DSLR카메라 가지고 축구경기를 관전하러 갔습니다.

친선경기가 끝날때까지 다 찍어놨는데.. 그중 손흥민이 트레이닝 하는 사진들만 따로 올립니다. ㅎㅎ

DSLR 카메라 기본렌즈로만 찍어서 그런지 선수들 표정이 잘 안나와있네요.. 내년에는 친선경기 관전하기전에 멀리서 좀더 가까이 찍을수 있는 렌즈를 미리 장만해야겠네요 


아래부터는 손흥민 트레이닝 사진들입니다.




드래곤길들이기2 개봉날에 영화 보러갔습니다.
주위에서 사람들이 비판 아닌 비판을 하더군요 어린이 영화인데 왜 보러가냐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어린이영화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영화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하나만은 확실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지루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며 아마 내가 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9.5점을 주겠습니다.


스토리도 지루하지않고 볼만한 장면들이 많아서 DVD로 소장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DVD나오면 하나 살려고 합니다. 소장용으로 말이죠...

음.. 저한테 많은 웃음을 안겨줬던 그 분...
부디 저희에게 주셨던 행복 그 이상의 것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리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미 최대 스포츠, 미식 축구의 빅 이벤트 ‘드래프트 데이’
드래프트데이를 필자는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영화 평을 쓰겠습니다.
미국 미식축구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요 ㅡㅡ;;;

아무튼 영화평은 웃음기가 없는 진지한 영화로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평가가 재미없다 뭐 지루했다 그런 글들이 올라오던데 저만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진행되는 심리전과 화면 전환하는 신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만화처럼 진행됬었다고 할까요?... 아무튼 독특한 화면 전환이 신기했었습니다.
그리고 미식축구 홈 경기장을 소개하는 장면도 독특했었고...

글을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재미있었다고 해야하나 재미없었다고 해야하나 애매하네요
북미 흥행에 저조했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영화가 괜찮았습니다.

10점 만점에 7점을 주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별로 추천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오디.. 제가 좋아했던 지오디가 완전체로 드디어 컴백했네요 윤계상이 탈퇴한후... 그러려니 했는데
쌓였던 오해들을 다 풀고 다시 티브에 나오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사실 윤계상이 탈퇴한 시점에는 제가 학생이었고 한참 바빴던 때라 연예소식들을 챙겨 보지 못했거든요.
그때는 스마트폰 많이 쓰이는 시대도 아니었고 ㅡㅡㅋ..

아무튼 앞으로는 god가 하는 일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od의 팬으로서 말이죠~! ㅎㅎ





드래프트 데이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식축구의 빅 이벤트라고 불립니다.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벌어지는 스토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니볼"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을 것 같고....  아무튼 기대가 많이 되는 하나의 영화입니다.
혹성탈출 영화와 개봉일이 같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혹성탈출보다는 드래프트데이 영화에 눈길이 많이 가네요 ㅎㅎ...






말레피센트는 최고의 어린이영화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말레피센트가 어린이 영화라서 그러려니 기대를 안하고 봤었는데 내눈에 띄는것은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력이었다. 물론 다른 배우들도 연기를 잘 하지만...
그냥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에 내 자신도 빠진것 같았다.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가 궁금하고 또 안젤리나 졸리의 딸이 은근히 궁금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됐다.
개인적으로 안젤리나 졸리의 딸이 사진으로도 볼수 있지만 동영상으로도 보고 싶어서...

말레피센트를 보니 참 신선한 스토리였다. 특수효과가 볼만했고 특히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력 덕분에 집중했던 것 같았다. 그런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약간 지루할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걸 어린이들이 보면 아마 최고의 어린이영화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든다.


동화책"잠자는 숲속의 공주" 다 읽어주다가 어린이한테 이런질문을 해보면 아마 어린이들이 다 궁금해할것 같다. "마녀는 어떻게 해서 마녀가 됐는지 아니?" 이렇게 말이다.
물어보면서 "말레피센트"영화를 보여주면 어린이한테 정말 좋은 추억이 될만한 하나의 부분이 될거라 생각이 든다.

말레피센트 영화를 평가하자면 어린이들한테는 분명히 최고의 어린이영화다 라고 말하고 싶다.
어른들한테는 약간 지루함을 느낄수 있겠지만 어른들을 위한것이 아닌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이라는것...
그것만 알고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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