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는 맨유가 대승을 거둘줄 알았다. 막상 1라운드를 시작해보니 두 팀 다 선수들 간의 플레이가 적응이 안된것같아서 패스 미스가 좀 나오고 약속된 플레이가 실종된것 같고... 무엇보다도 옐로 카드가 많이 나온것 같았다. 그때문인지 약간은 재미가 없었으나 기성용플레이가 어떤지 궁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봣다.
기성용의 왼발 중거리슛이 절묘하게 들어갔다.그 이후로 수비와 볼 배급 담당을 경기가 끝날때까지 계속 했었다. 기성용이 중거리슛 하기 전에 기성용을 마크할 사람도 없다. 누구한테도 패스하기도 좀 그런 상황이라 직접 슛을 하기로 판단했던 것 같다. 그 한번의 슛이 경기흐름을 스완지 팀으로 유리하게 만들었다.
앞으로의 스완지팀의 미래가 궁금하다.
다시 한번 기성용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1호골을 축하드립니다.
'로나루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54회- "버핏과의 점심"경매 낙찰자가 얻은 5가지교훈 (0) | 2014.09.14 |
---|---|
-제353회- 영화"더 기버:기억전달자" 후기.... (1) | 2014.08.21 |
-제351회- 영화"비긴어게인"은 재미있고 사랑은 현실이었다. (0) | 2014.08.15 |
-제350회- 7월 30일 레버쿠젠VS FC서울 친선경기에서 사진들을 찍어봤습니다. (0) | 2014.08.05 |
-제349회- 드래곤길들이기2를 본 후기... (0) | 201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