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긴 어게인" 스토리는 음악과 관련된 스토리이다.

주인공인 그레타와 남자친구가 잘되다가 갑자기 헤어지고 나서 "댄"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사람을 만나고 나서부터 그레타만의 음악을 제작하게 됐다. 그렇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영화 중간 중간에 노래하나씩 들려준다.


참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



왼쪽은 그레타 오른쪽은 댄 음반프로듀서와 작곡가의 만남...



영화가 어디 하나 흠 잡을데가 없다. 사운드도 좋고 배우들도 좋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DVD나오면 살 생각이다.



맨 마지막에... 남자친구가 다시 시작해보자는 제안에 그레타가 잠시 고민하겟다고 말을 했는데..
남자친구의 공연에 그레타가 참가해서 관전하게 된다. 그때 공연장에 있던 남자친구가 네가 만든곡을 부르면서 너도 기타 쳤으면 하는 제안을 말한 후 공연이 시작되는데

사람들이 그레타가 만든 곡을 즐기는걸 보고 그레타는 감동을 받게 되는데...
그러나... 이것과 남자친구의 문제는 별개였다. 감동을 받으면서 공연장 밖으로 나오게 됐다.
그 대답은 고맙지만 다시는 연인으로 지낼수 없다. 이런 메시지 였을것이다.

이런 부분이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지만 현실적인 스토리에 영화가 재미있지 않았나 싶다.
마음 편하게 볼수 있고 솔로나 커플들이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라서 시간날때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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