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번 더 해피엔딩"은 말재주가 별로 없고 약간 운이 없는 사람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이다.
시나리오 작가로 일을 하다가 갑자기 한 대학교에서 교수자리로 제안을 받게되면서 벌이지는 스토리가 그려지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영화가 중반...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행복해지는 그런 영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기 자신을 고쳐나간다는 그런 영화였다. 성격이나 여러가지면에서 말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은 "실패는 집착을 버리게된다" 정확히 대사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이런 대사였던것 같다. 실패하면 무엇이든간에 시도했던 방법을 버리고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서 성공하라는 의미이니까 뭐랄까?..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말이다.
영화를 보면 볼수록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라는 영화가 생각이 은근히 나는데 영화 끝나고 나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한번 더 해피엔딩"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영화를 제작한 감독이었다. 스토리만 바꿀뿐이지.. 어째 약간 재탕한 느낌이...
어쨌든 이 영화는 재미있었다. 사람들마다 생각차이가 좀 있겠지만 어떤사람한테는 지루하게 보일수도 있을것 같다. 다만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관심과 기본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영화 점수 7점을 주고 싶다. 재미있게 보려했으나 약간은 은근히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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