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원더우먼"은 필자가 처음으로 보는 DC영화다 전에는 본적이 없다.
전에 개봉했던 DC영화들의 평들이 하나도 안좋았다고 들었기때문에 기대를 하나도 안했고..
단지 원더우먼 예고편에 등장하는 아마존들이 산다는 섬이 눈길이 가서 보게됐다
원더우먼 처음에는 마블의 퍼스트어벤져스처럼 옛날 배경으로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걸보면 마블 느낌은 느껴지지 않고 DC 느낌이 강렬한 영화라고 느껴졌다
스토리는 좋지만 영웅 탄생의 스토리인만큼 약간 지루해질수 있다. 퍼스트어벤져스처럼 말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스토리 중반부터 액션신이나 특수효과 같은 장면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개그가 없었다는 점에서 좀 아쉽지만 여자 영웅이 단독으로 나오고 연출력이 좋다는 점에서 나는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으며 앞으로 나올 DC영화에 기대를 많이 해도 될것 같다
DC 코믹스 출판사에서 가지고 있는 영웅 중의 한명이 "원더우먼"이다.
필자는 DC 코믹스 출판사보다는 마블 출판사를 더 좋아하지만 2~3년전에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 우연히 DC의 미드"플래쉬"를 보게 됐다. 그 당시에는 DC 영웅들의 영화가 별로 안좋아서 기대를 많이 안했었는데 자꾸보니까 미드쪽으로는 재미있고 잘 만들어져서 "플래쉬"팬이 됐다. 그러다가 영화보다 미드가 잘돼서 플래쉬뿐만 아니라 애로우,슈퍼걸,레전드오브투모로우 등등 이런 시리즈를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튼 영화 제작하는데 있어서 보완을 충분히 하고 도전을 했던 영화가 "원더우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원더우먼이 잘되면 마블 시리즈처럼 DC 시리즈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미드"플래쉬"가 시리즈로 계속해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화도 잘 됐으면 좋겠지만 필자는 여러 에피소드를 가진 미드를 더 선호하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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