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 선수 그리고 이청용 선수
지난 주말에 토튼햄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를 봤다.
토튼햄 선발 츌전할줄 알았던 손흥민이 교체 명단에 들어있었다.
당연히 선발 출전이겠지 라고 생각했었고
그뿐만아니라 교체도 늦게 해서 손흥민을 아예 제외 시키려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졌다. 필자만 그렇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왜 끼지 못했는지 물어보고싶다.
또 이청용선수 볼튼 팀에 임대 하기 직전에 취소되서 미안하다는 감독.. 어째서 여전히 선발기회를 안주는 건지.. 부상자가 진짜 많은건지 의심이 간다
교체 출전 하는 모습을 두 사람 다 보게 됐는데 뭔가 간절함이 보이더라..
특히 이청용 플레이 부분 말이다.
그런 경기를 보면서 생각하다가 문득 하나의 생각이 떠올랐다.
조금있으면 월드컵인데 자기 국가 선수들에 유리하도록 다른 국가의 선수 출전을 자제 시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감독으로서 희생을 감수하면서 월드컵에서 자기 국가가 유리하게 되도록 말이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지만 그런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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