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소재로 만든 영화는 영화가 아닌 소재가 약간 식상했지만 유명한 게임의 캐릭터들이 나오니 신선했다. 하지만 게임 캐릭터들의 활약은 극히 미미했다. 그냥 단순히 등장할뿐 말이나 행동 그런 장면들을 발견하기가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게임 캐릭터들을 이용해서 상황 바꾸는 것을 기대했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딱 게임 캐릭터 한명만 상황을 바꾸게 됐지만 필자는 그냥 그 영화가 그저 그랬다.

영화의 스토리도 신선했다. 특수효과 연출력의 색감이 좋았다. 특수효과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관객들의 눈을 더 즐겁게 해줬다. 앞으로도 그런 경험을 많이 할 것을 생각하니 엄청 기대가 많이 된다.


VR를 이용한 상황이나 드론도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건지 엿볼수 있다는것이 맘에 들었다.




VR을 이용한 가상현실 게임이 자유롭게 이동,자유롭게 전투,자유롭게 현실처럼 무엇이든지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필자는 한번 해볼것이다. 그때가 언제인지 몰라도 그때까지 몸 관리를 잘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은근히 좀 든다.


그래야 액션이 가능하니 말이다. 총싸움 말이다. ㅋㅋ...

그런데 영화 보면서 생각이 하나 드는데 실제로 VR시설을 저렇게 해놓으면 눕거나 엎드리기 그리고 구르기 같은 액션이 불가능할것 같아보인다. 아 물론 버튼으로 조작할수 있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이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이다.

스토리는 좋으나 약간은 아쉬운 장면들이 좀 있었기에 8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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