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시야의 주변부에 해당하는 시신경부터 손상이 일어나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나중에는 실명으로 까지 이어집니다.
이런 녹내장은 대개 안압이 상승하며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상 안압일 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정상 안압 녹내장의 발병 비율이 더 높습니다. 녹내장 환자 수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 정도로, 녹내장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의 수는 2003년 23만 5000명에서 2009년 39만 9800명으로 70% 증가했습니다.눈앞이 뿌옇게 흐려지거나 물체가 어른거리고 안 보이는 경우, 눈이 아프고 시력이 저하된 느낌이 있다면 녹내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내장은 시력과 서로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는 녹내장 말기까지도 1.0 정도의 시력이 나오기도 합니다. 녹내장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입니다.녹내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을 앓고 있고, 안압이 높거나 근시인 사람은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으로 진단되면 가장 먼저 약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시행하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병행합니다. 하지만 녹내장 치료는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증세를 조절하고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평소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녹내장이 생기기 전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고도근시로 인한 젊은 나이의 녹내장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6 디옵터 이상의 고도 근시환자는 30살 이전에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신랑에게 빠져서는 안될 것이 바로 '결혼예물'이다.

최근에는 금값의 상승으로 다이아몬드 예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더욱 신중하고 예민하게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려는 예비 신부신랑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과거 결혼예물을 고를 때는 예비부부의 선택보다 재산으로서 집안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직접 사용하는 신부의 의견이 많이 중시되면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에스파스젬은 "다이아몬드는 평생을 약속하며 구매하는 결혼의 징표"라며 "따라서 반드시 직접 예물전문업체를 방문해 눈으로 보고 감정서를 확인 후 보석전문가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청담동에 위치한 에스파스젬에서는 다이아몬드 수입업체를 주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결혼예물 전문업체다.

요즘 다이아몬드 품귀현상 속에서 다양한 퀄리티 다이아몬드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역량 있는 예물상담으로 프리미엄 웨딩 주얼리로 급성장하고 있다.

에스파스젬은 1996년부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 'DIENCI' 상호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온 업체이며 웨딩주얼리로 더욱 전력을 다하기 위해 청담동 본사DIENCI에서 에스파스젬(Espace gem)으로 매장확장 및 상호변경을 했다.

요즘같은 결혼 시즌, 예비 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결혼 비용이다.
결혼 비용을 줄이면서 알뜰하게 결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주변의 친지나 최근에 결혼한 친구들을 통해 최신정보를 얻고 각종 웨딩잡지나 인터넷 쇼핑몰, 웨딩사이트 등에서 실시하는 여러 이벤트를 참여해 할인쿠폰 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 결혼관련업체들에서 실시하는 결혼 박람회를 참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행사가격으로 다양한 결혼 관련 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이용하면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또는 구매할 수 있으며. 웨딩플래너 등 전문가의 도움은 시간적,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결혼 비용에는 예물과 예단 준비도 빼놓을 수 없다. 보석과 귀금속은 같은 종류라도 크기와 품질, 디자인에 따라 가격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예산을 정하지 않고 무작정 예물준비에 나설 경우 충동구매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무엇을 얼마나 할 것인가에 앞서 얼마 정도 지출할 것인가를 먼저 정하면 마음에 드는 것을 편리하게 예산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 예물은 간소화하는 추세로 세트개념의 예물보다 개별 아이템으로 스타일에 따라 각각의 아이템을 코디해 분위기를 살리는 경우가 많다.

에스파스젬은 예물은 오래 착용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성을 살리는 디자인을 골라야 이후에 생활 주얼리를 따로 구입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지와 같은 예물의 경우 다양한 가격대가 존재하니 공신력 있는 주얼리숍 선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물을 구입하기에 앞서 믿을 수 있고, 좋은 품질이 많이 구비돼 있는 보석점을 2~3곳 정도 방문한 후 상담을 하면서 디자인 세팅이 마음에 들면 준비한 예산 안에서 가격대가 합리적인지 꼼꼼히 검토, 비교한 후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풍부하게 비교할 수 있는지, 최신 디자인이 다양하게 있는지 전통과 신용이 있는 곳인지 추후 A/S등에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하면 합리적인 예물구매에 도움이 된다.

살아 온 환경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맺어지는 결혼
인생에서 아주 큰일임에는 틀림없다. 모든 것이 생소하고 낯선 환경 속에서의 결혼준비이기에 복잡할 수밖에 없는 것 또한 매한가지. 특히 예물은 신랑이나 신부에게 고민거리이다.

그렇다면 결혼 예물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은 없을까?

에스파스젬은 보석은 크기와 질, 디자인 등에 따라 같은 종류라도 천차만별의 가격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상비용을 책정하고 시장조사를 하지 않으면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조언

첫번째 예물을 구입하기에 앞서 먼저 구입비용을 어느 정도 지출할 것인지 적절한 예산을 세우는 것이 중요

두번째 믿을 수 있는 예물 전문점을 선정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다양하게 비교 할수 있어야 함

세번째 보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있는지 최신 디자인이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는지 추후 A/S 등의 문제가 없는지 등 세심하게 파악

네번째 품질표시가 제대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구입 당시 공인 감정서 및 보증서를 반드시 받아두도록 해야한다.

다섯번째 마지막으로 나중에 필요할 때를 대비해 보석 세팅시 재 매입 여부와 매입가를 함께 확인 할 것

욕심으로 사두고 영영 장롱 속에 보관만 할 것 같은 예물은 과감히 생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1. 에스파스젬은 어떤 회사?

에스파스젬은 1996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 DIENCI라는 상호로 많은 고객분들에게 사랑 받아 온 쥬얼리브랜드입니다. 다이아몬드 대전과 보석전(쥬얼리페어)을 통해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알려오다가 2009년, DIENCI에서 웨딩쥬얼리 전문 에스파스(Espace)를 런칭하면서 대대적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매장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웨딩쥬얼리 전문 에스파스젬(Espace gem)이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소비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서 선정하는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쥬얼리부문을 선정하며 합리적인 고품격 웨딩쥬얼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에스파스젬만의 웨딩쥬얼리의 장점이 있다면?

에스파스는 핸드메이드 고유 디자인을 추구합 니다. 화려한 디테일에서부터 심플한 멋까지 살리는 세심한 세공은 쥬얼리의 디자인을 한결 더 돋보이게 하는데다가 각종 스타일을 겸비한 디자인을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홍콩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트랜드 상품을 수입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예물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1. 에스파스젬은 어떤 회사?

에스파스젬은 1996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 DIENCI라는 상호로 많은 고객분들에게 사랑 받아 온 쥬얼리브랜드입니다. 다이아몬드 대전과 보석전(쥬얼리페어)을 통해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알려오다가 2009년, DIENCI에서 웨딩쥬얼리 전문 에스파스(Espace)를 런칭하면서 대대적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매장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웨딩쥬얼리 전문 에스파스젬(Espace gem)이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소비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서 선정하는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쥬얼리부문을 선정하며 합리적인 고품격 웨딩쥬얼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Q2. 에스파스젬만의 웨딩쥬얼리의 장점이 있다면?

에스파스는 핸드메이드 고유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화려한 디테일에서부터 심플한 멋까지 살리는 세심한 세공은 쥬얼리의 디자인을 한결 더 돋보이게 하는데다가 각종 스타일을 겸비한 디자인을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홍콩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트랜드 상품을 수입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예물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결혼예물과 다이아몬드의 연관성?

다이아몬드가 상징하는 영원성과 가장 관련이 깊겠네요. 약혼할 때 반지를 보내는 풍습은 로마시대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철제반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개껍데기나 마노(瑪瑙)로 초상을 조각한 반지로 변모하더니 오늘날 탄생석을 박은 반지, 진주반지, 다이아반지로 대변되는 결혼반지라는 세계적인 결혼풍습으로 발전한 거죠.

특히 다이아몬드는 크기(캐럿), 투명도, 색상에 따라 그 값어치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보석입니다. 예비 신랑신부들이 결혼식예물을 준비할 때, 가격과 퀄리티 부분을 예민하게 살핀 후 구매결정을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희 에스파스젬은 다이아몬드 수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고객분들에게 미국, 유럽 등의 다양한 곳에서 생산되고 다이아몬드를 보여 드릴 수 있어 그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있습니다.

Q4. 요즘 금값이 올라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금테크라는 말이 나온 지 오래입니다. 물론 결혼예물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는 특히 다이아몬드와 금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재태크로 수단으로써의 금이 더욱 부각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에스파스젬은 최고의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커플링 이벤트를 통해 다이아몬드 커플링, 씨그니티 커플링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끝으로 웨딩쥬얼리 전문 에스파스젬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후 디자인변경부터 완벽한 평생 A/S를 책임지겠습니다.”라며 믿음과 신뢰의 웨딩쥬얼리의 면모를 빛냈다.

마지막으로 현재 에스파스젬에서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결혼을 하실분이나 결혼 예물을 준비하고 싶은 분은 3가지 이벤트 내용을 보시고 상담을 통해 참여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60년 만에 찾아온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준비로 분주한 상황인데요.

한 번의 선택으로 평생의 결혼생활을 함께 할 결혼예물은 그 의미가 남다르고 그런것을 신중한 결정으로 예물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비 신부들이 손꼽는 결혼예물 부동의 1위는 단연 '다이아몬드 반지'다.

'영원'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는 최고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는 탄소의 결정체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이다. 이러한 다이아몬드는 평가 방법에서부터 예산 설정 및 구입처 선정, 착용감과 실용성, 감정서와 품질보증서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따져봐야 한다.

(다이아몬드 평가방법을 잘모르는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서 기본적인 상식등을 얻을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웨딩쥬얼리 전문 에스파스젬의 김동남 대표는 "최근 추세는 고가의 화려한 예물을 찾기 보다 심플한 멋을 살리며 환급효율이 좋은 다이아몬드 예물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대로 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다이아몬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중량(Carat), 색상(Color), 투명도(Clarity), 연마 상태(Cut)에 따른 '4C'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 다이아몬드는 쉽게 말해 크고, 무색투명하며 커팅이 잘 돼 있을수록 가치가 높은 것이다. 투명도나 연마 상태의 경우 일반인이 판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므로 구매결정 시 전문기관에서 감정 받은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사후 디자인 변경 및 A/S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품질보증서 확인도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매해 2월이면 주변에서 취학준비를 많이 한다. 특히 초등학교는 취학 첫 단계로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데 그 중 학부모들이 쉽게 간과하는 것이 아이 시력검사다. 보통 우리 눈은 출생직후 즉 신생아 경우에는 빛을 느끼고 큰 물체의 유무정도를 식별하다 첫 돌 무렵 0.3~0.4정도로 시력발달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난다. 그후 만 7~8세면 시력발달 완성단계로 해부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성인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시력을 가지게 된다.

시력장애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는 시력발달 완성단계로 취학 전 아이의 정확한 눈 상태와 시력을 파악해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시력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인 시력장애 종류로는 근시, 원시, 난시, 사시와 약시 등이 있다.

근시란 물체의 상이 망막보다 앞에 맺혀져 가까운 곳은 잘 보이지만 먼 곳은 잘 안 보이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시력장애다. 근시 대부분은 안경을 통해 시력교정을 하지만 어린아이는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 후 안경을 쓰는 게 바람직합니다.

우리 눈은 어떤 사물을 바라볼 때 양쪽 눈의 시선이 주시하고 있는 물체를 똑바로 향해야 정상이다. 그러나 한쪽 눈의 시선이 반대쪽 눈의 시선과 서로 다른 경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사팔뜨기라 하며 정확한 명칭은 사시다. 출생 후 6개월이 지났는데 사시 증상이 발견되면 이른 시일내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시는 시력발달에 장애로 작용해 약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시란 안과적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을 사용하여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다. 약시는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늦어도 7세 이전 치료해야 치료가 가능하다. 사시 치료는 근시과교정, 굴절이상교정, 한 눈의 가림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외에 수술 치료 방법이 있다. 수술시기는 사시정도나 약시 유무, 사시양의 변화 등에 따라 다르며, 약시가 있는 경우 약시를 먼저 치료해야 사시수술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아이들 시력검사의 경우 만 4세가 되면 측정이 가능합니다. 소아안과질환의 경우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시기가 빠를수록 치료결과도 좋다.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대기 또한 건조해져 여름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환절기 질환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우리의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눈물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증발되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주로 눈이 시리고 이물감, 건조감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온다.  여름철 보다 가을, 겨울에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대기와 실내습도의 변화에 있다. 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잘못된 생활 속 습관을 고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만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완화하고 또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내습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건조한 실내는 안구의 수분을 쉽게 빼앗아 가므로 가습기 또는 어항 등을 설치해 실내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젖은 수건을 두거나 바닥에 물을 뿌려두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또한, 눈물의 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셔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안구 내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이 좋다.

일각에서는 안구건조증이 더욱 심해지는 원인으로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을 꼽는데, 이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자신의 안구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어떠한 최적의 수술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라섹수술 시 PRP치료를 병행하여 안구건조증상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는 크리스탈 S라섹이다.

크리스탈 S라섹은 수술의 전 과정을 아마리스 750S 레이저로 진행하는 ‘올 레이저 라섹 시스템’으로 수술 후 빠른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는 양막과 건조증 예방에 탁월한 PRP를 동시에 진행하여 효과적인 시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라섹수술법이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다양하다. 평소 건조감이 느껴지거나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예방법들을 찾아보아야한다.

요즘 급격한 고령화로 백내장을 앓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29만 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60세 이상 노인환자가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29만 명 그리고 2009년 27만 명에 이어 주요 수술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받는 수술이 됐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인구가 24만 명을 차지할 정도로 노인 환자가 많아 인구 고령화로 꾸준히 수술이 늘어날 질환으로 전망됐습니다.

백내장이 뭔지 한번 알아볼까요?

대한안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당뇨를 갖고 있는 환자의 30% 가량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으며 더불어 안압이 높아지는 녹내장은 3배, 백내장은 5배정도 발생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백내장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만 해준다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며 약물치료는 그 효과가 매우 적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백내장 수술을 받는 것이다. 최근 안과의학업계에서는 노년화에 따른 백내장 환자 층 증가에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인피니티 수술 장비를 도입한 수술이 한창이다. 인피니티 수술 장비는 미세소절개 수술이 가능하고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백내장 수술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햇볕이 약해 자외선도 약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가 쉽지만 그렇지않다.
눈이 내리면 태양으로부터 직접 쬐는 자외선에다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까지 겹쳐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의 자외선은 도심에서보다 두 배 더 높습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백내장은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수정체 혼탁으로 눈에 들어온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백내장은 50대에 서서히 시작되며 60대에서 약 70%, 70대 이상은 대부분에서 나타난다. 최근에 야외활동의 증가로 30~40대에도 백내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백내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주범은 햇빛 노출이다. 겨울철에 스키장을 찾는 사람은 반드시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중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흡연은 백내장의 위험을 두 배 정도 증가시키므로 눈을 위해서라도 금연이 필수적이다. 비타민 복용은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건 논란이 있으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