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음악영화를 보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존카니가 만든 영화"비긴어게인"도 재미있게 본 기억도 있고..
이번에 개봉한 "싱 스트리트"라는 영화는 10대들의 스토리이다. 존카니가 이 영화를 만들었다기에 망설임도 없이 예매했다.
이 영화는 음악이나 스토리 면에서는 굉장히 좋다. 뭔가 어색하면서도 어색하지 않은 그런 자연스러운 장면들이 많기에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이었다.
10대들이 작곡이랑 작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모습들이 행복해보였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10점이며 DVD로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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