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니어스"는 천재 편집자와 천재 작가가 만나서 벌여지는 스토리로 스토리를 떠나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단하게 볼수 있는 영화다.
완벽한 편집자와 그리고 틀에 갇혀지지 않는 그런 작가가 만나서 베스트셀러를 내는 그런 당연한 결과를 생각할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필자가 보기에는 비운의 천재 작가 인생 스토리로 봐야 될 것 같다.
1920년대의 영화라 그런지 눈길이 갈만한건 없지만 시 같은... 좋은 문구들을 들어볼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작가나 편집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봐도 좋은 영화다
그렇다고 해서 담배를 많이 피우면서 되는걸 필자는 원하지 않는다.
아무튼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배우"콜린 퍼스"의 연기를 더 보고 싶었다. 킹스맨 이후로 말이다.
결론적으로 영화 "지니어스"는 좋다. 다만 영화가 약간 뭔가 아쉬움이 남는데 그게 뭔지는 잘모르겠다.
분명한건 작가나 편집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영화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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