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아워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저 그런 영화였다. 배우 수현이 나온다는것과 마블이 제작했다는 소문이 들려서 보긴 봤는데 그저
그런 영화였다.
건슬링어라는 생소한 판타지 종족과 함께 권총의 액션들이 볼만했었지만 스토리 흐름이 어색했고 긴장감이나 큰 반전도
찾아볼수 없었다. 필자는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재미있게 봤는데 건슬링어라는 종족 하나만으로 관심있게 본것 같았다.
하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여러가지로 아쉬운 영화였다. 반전이나 긴장감이 있었으면 좋았을텐테 그게 임팩트가 좀 약했다.
한국 배우 수현이 맡은 배역은 원작에도 없는 배역인데 주인공한테 약간의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다.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배역이어서 아쉽지만 캐릭터의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원작이 베스트셀러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잘 만들지 못해서 안타깝다,
스토리나 대사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분명히 더 재미있었을텐테...
영화"다크타워: 희망의 탑"는 한번쯤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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