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나루입니다.
오늘 오전에 신데렐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필자는 이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중이었습니다.
신데렐라 하면 다들 아는데 문제는 필자는 신데렐라 예고편에 나오는 드레스가 바뀌는 장면을 보고 푹 빠져서 신데렐라 영화하면 그 장면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만화 같은 그런 장면인지라...
그래서 재미있든 없든간에 영화보게 됐습니다 ㅡㅡㅋ;;;
처음에 나오는 장면은 신데렐라 장면이 아닌 겨울왕국 장면입니다. 한 10분 정도 진행되었던 스토리인데
안나의 새일을 축하해주는 장면인데 그 스토리들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더라고요.
게다가 엘사의 숨겨진 마법능력이 공개되는데... 그 숨겨진 마법능력으로 인해서 엘사가 원하는 생일파티와는 다른 생일파티를 선보이는데...
10분 정도 진행되다가 끝난 후 신데렐라가 시작됩니다.
아참 참고로 저는 CGV에서 봤는데 다른 극장에서 겨울왕국 틀어주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신데렐라 영화를 보니...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초등학생들이 볼만한 적당한 영화인데 나이 많은 사람들이 봐도 적당하고 신데렐라가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질겁니다. 게다가 영화가 만화처럼 느껴질겁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필자는 그렇게 느껴졌고 흠 잡을데 없이 연출력도 좋아서 애들한테 만화"신데렐라"보다는 영화"신데렐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애들이 기억하기 좋은 대사들이 인상적이고... 흠..
영화의 포인트는
- 쥐들의 활약
- 황금마차와 드레스가 변하는 장면
- 유리구두
그리고 영화"신데렐라"를 평가하자면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포스팅을 하면서 10점 만점에 10점 드리는게 이번 영화가 처음인것 같네요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부모님이시라면 더더욱 강력추천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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