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예산안 마무리 되야 하는데 만약 타결이 실패하게된다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어나게 됩니다. 물론 단기예산안으로 연장할수는 있지만 언제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셧다운이란?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이 문닫고 수십만명의 공무원들이 일시 휴가를 떠남
핵심 서비스를 수행하고 그외의 모든 공공서비스 제공 중단
셧다운 이후에는 뉴욕증시 급락과 유가 급등할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셧다운)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증시에 영향이 없다고 미국 경제학자들이 이런 의견을 내놓습니다.
전에 있었던 3번의 정부 폐쇄 후 증시 상승세를 나타내며 정부폐쇄까지 간다고 해도 영향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부채한도를 늘리지 않는다면 미국 경제가 3월에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는데 미국 의회예산국은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를 인상하지 않으면 미국 재무부는 모든 한도를 다 써버리고 3월 말에서 4월 초 기간 중 연방정부의 현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부채한도 증액이 실패한다면 리먼브라더스 파산사태보다 더 심각한 큰 충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고요.
로널드 레이건과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대통령의 경제 책사 출신으로 지난 40여년간 미국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온 마틴 펠드슈타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증시 급락 가능성을 경고!
이 인터넷 기사를 참고(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815291533146)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는 미국의 정부 부채 때문이며 미국 정부가 트럼프 세제개혁안으로 불리는 감세법안을 시행하면 세수 감소에 의한 국가
부채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약 21조달러에 달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2011년 8월에도 부채한도 문제를 놓고 극한 갈등을 보이자 S&P는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 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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