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종이에다가 콩잉크로 만들어진 책이다. 영어를 더 배우려고 산건 맞지만 개인적으로 친환경에다가 콩잉크로 만들어진 책이 궁금해서 한번 사봤다. 뭐 충동구매랑 비슷하다. ㅋㅋ


전에 타일러가 티브에서 하는 말이 생각이 났는데 왜 친환경종이를 안쓰느냐 왜 콩잉크 같은거 안쓰느냐 출판사에 문의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비싼 재질의 종이를 안쓰면 잘 안팔린다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 대답이 가장 이해가 안갔다. 책을 파는것도 중요하지만 책 읽는 사람의 건강도 좀 생각해줘야 되는건 아닌가 하는...


아무튼 영어책을 사서 냄새 맡아보니까 괜찮고 언젠가는 안전한 책을 만드는 출판사들이 대세가 될것 같다.

이 영어책은 미국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을 소개 해주는데 타일러씨가 이 문장은 이렇게 바꿔서 이렇게 쓰이면 좋겠다 라고 설명하면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영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초급이라기보다는 약간 중급에 가깝다. 문장 위주라 ..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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